찰스가 대선때 쓰래기짓 한건 맞는데

나도 같은 생각 이준석은 진짜 정치하면 안되는 사람이고 안철수는 지난 대선 공약만 보았을 때 상당 수 타당한 공약이었음

근데 단일화 했을 때 영상보면 안철수가 벌벌 떨던데 협박이라도 받았나 싶음

그냥 마흔 먹은 잼민이

달리 말하자면 홍카같이 큰 어른이 없으면 절대 말 안듣는 부류라는 뜻이기도 하지

뭐 말이라도 들으면 다행이지만 누구랑은 달리

준석이보다 나은건 인정

그냥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안철수는 최소 '정책을 제안하는 사람'으로서는 쓸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봄. 나름 이전의 공약만 봐도 쓸만해보이는 것도 꽤 있고. 물론 정치하는 방식이 매우 요상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대외적인 부분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ㅈ같아도 존중할 부분은 존중해야 하는게 사회생활이라 생각하는데

이준석은 걍 보면 이건 애인가 생각이 될 정도로 너무 감정적으로 모든 매사를 처리하려고 해서 더 싫어보이는듯

안철수는 고쳐쓰기 어렵지 않을까 이미 60대에 접어들었고 자신의 정치적인 이미지를 고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고 너무 멀리 와 버림. 우리네 홍 시장님 처럼 막말로 치부되는 것이 후에 다 맞말로 인정되어서 대단하고 노련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상황이랑도 너무 다르고.

첨부터 아예 둘은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됨 그냥 안철수가 넘사

안철수가 정치감각 없이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적 반응해서 스스로 같은 급인것마냥 보이게 만들어버린게 문제지

통수치기, 통수맞기는 원래 안철수 전문인데 ㅎㅎ

둘이 ㅈㄴ 비슷함

그래서 저렇게 앙숙인 듯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