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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조 왈, "홍준표 시장이 대구 다 말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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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조, "중앙정치 이슈파이터 홍준표 시장 대구 다말아 먹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은정 기자=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인사권 남용, 길들이기 인사 등의 행정을 두고 지역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C) 박은정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26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대구시민은 뒷전, 중앙정치 이슈파이터 홍준표 시장의 무개념,무원칙,무책임 대구시정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홍 시장은 취임한지 1년 동안 반복되는 인사권 남용과 오용으로 길들이기 인사를 자행하고 있다."며" 또 원칙없는 예산 갑질을 하며 정부가 지방교부세를 줄이니 구군에 보조하는 조정 교부금을 삭감하고 각종 사업분야의 시 자체 사업예산을 구군에 일방적으로 떠넘기고 있다."비판했다.

 

그러면서"공권력 충돌, 수해에 골프, 신청사 이전 원안 파기, 대구시 유튜브 선거법 위반 수사,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시도, 대형마드 의무휴무일 강제 변경 등 소통과 협의는 찾아보기 힘든 무책임한 몽니"라고 질타했다.

 

(C) 박은정 기자

 

조창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장은 "홍준표 대구시장 1년 4개월은 어느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는 일방행정, 노동자 무시하는 반노동, 소수자 혐오하는 반인권 등 법도 필요 없고 상식도 필요 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시장과 시민들이 수많은 비용과 시간과 노력을 해서 결정했던 대구신청사 지금까지 뭉개고 있다가 여론의 지탄을 받으니까 이제 다시 해보겠다 한다"며 "가창 편입도 자기 마음대로 내뱉고 주민들끼리 싸우고 사회적 비난 일어나니까 슬그머니 발을 떼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의 영악한 보수 정치 이대로 두고 볼수 없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플래시 몹, 대회사, 투쟁사 등 결의 대회를 마친 후 한일극장 앞을 지나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 산격청사까지 총 3.4㎞를 행진했다.

 

https://m.breaknews.com/99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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