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할배 10개월 징계 이해 안 가기도 하고
누가봐도 국힘이하는 당이 정상적으로 굴러가지 않는 느낌이니 역시 국힘은 바뀌지 않네, 그냥 탈당하련다. 해도 이해함
개인의 정치적 의사는 존중받아 마땅하기에 나는
이번 일로 국힘 탈당 선택하는 청꿈이들도 무조건적으로 존중함
그렇지만 나는 홍할배 지지자분들이 국힘당원 당적 유지해야 홍할배가 앞으로 정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함
홍할배가 국민계파 말고는 계파를 안 만드는 독고다이 정치인이라 총선 그리고 대선까지 총 큰 2번의 선거에 홍할배가 국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홍할배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당적이 있는 사람이 많으면 좋지
물론 국민의 여론을 신경써야하나, 윤석열 대통령 이후 국민의힘이 민심을 신경 잘 안씀
당대표 투표도 당원비율 올리는 등 민심 알빠노 그 자체라 홍할배가 민심을 타더라도 이번일을 계기로 홍할배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당적 가진 사람이 줄어들면
당원의 목소리만 듣으려고 하는 국힘(정확히 말하면 윤석열만 빠는 당원들의 목소리만 들음)은 홍할배 말 신경안쓰고 더 망가질거고, 아마 홍할배한테 국힘이 손 내미는 순간은 17대선때처럼 너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수습이 불가능해서 총알받이 역할하면서 희생하라고 할 때일거임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때는 탈당보다는 당적이라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만약에 국힘하는 꼬라지 때문에 내가 내는 당비가 아깝다 싶으면 당원비를 월 천원으로 줄여 책임당원 자격만 계속 들고 가면 됨
월 천원 내는 정도면 나중에 다 국힘 당 쪽에서 환급해줘서 나가는 거 전혀 없음
그리고 아예 저 당에 돈 내는 것도 환멸난다.
그러면 일반당원으로 바꿨다가 총선 몇개월전에 유지비(월 천원) 내고 책임당원으로 전환하면 됨
당비 줄이는 것& 당비 안 내는 것만 하더라도 홍할배 건드리면 안된다는 압박감을 줄 수 있고 여전히 국힘당원이기에 홍할배 의식할 수 밖에 없음
또, 이준석이 자기 국힘 대표자리 물러나고 정치적 입지 안 좋을 때 자기 지지자한테 탈당하지 말고 전국돌아서 당원모집운동 한 것만 봐도 일단 국힘에서는 탈당안하는게 지지하는 정치인에게는 도움이 되는거라고 봄
또, 당원의 탈당 후 복당 절차도 꽤 복잡하게 해놔서 막상 홍할배한테 표가 필요할 때 표를 행사하지 못할수도 있고 약은 국힘 지도부가 당원기준 가지고 무슨 장난질 칠지 모름 갑자기 이번 대선 경선에는 1년 6개월 이상 책당 유지한 사람만 투표권 인정한다고 룰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 지도부임
그래서 이제는 방어수단을 위해서 당적은 가지고 있는게 좋다. 어차피 그 전 탈당한 분들 덕에 기사도 떠서 홍할배 영향력은 또 한번 인증이 되었으니 이제는
당적 유지하면서 내부에서 버텨서 중요할 때 홍할배가 영향력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을듯함
* 홍할배=>홍준표 시장님 부르는 거, 다른 정치인들은 그닥 호감 비호감도 아니라서 그냥 윤석열 이준석 안철수 이재명 이런식으로 이름만 적음
나에게는 홍할배=홍카 뜻이니 오해 ㄴㄴ
나도 비슷한 생각으로 탈당 안하는 중
당원유지하더라도 도움된다.
어차피 내 지역구에 꼴보기 싫은 국힘 후보 경선에서 내 표 행사해서 떨궈야겠다는 마음 없으면 총선 전에는 책당 전환 할 필요없음
지금 책당 안되도 이후 대선 시즌 전 때 월 천원 책당하면 영향력 행사 가능
동의하는 부분임
동의하는 부분임
나도 비슷한 생각으로 탈당 안하는 중
탈당하기 정말X같이 해놨더라고
탈당은 팩스로 직접 출력하고 그 팩스에 적고 내 자필이 들어간 탈당신청 팩스를 찍고 모바일팩스로
보내야하는 등 까다롭지
근데 그 탈당보다 복당이 더 빡셈
당비 끊으려면
지역별 도당에 전화해야함?
당비 끊으려면 아마 그렇게 해야할걸
탈당신청서도 팩스로 받는 구시대적인 행정절차하는데 ㅋㅋ 온라인으로 안해준다
그렇군~ 귀찮아서 안했는데
낼 해야겠다
입당은 쉽게, 탈당은 어렵게 해 놓았습니다.
탈당쉬워요. 국힘 홈페이지에서 탈당원서 다운받아서 작성하고 서명하고 자기 거주지인 시나 도에 당사무실로 팩스보내면 처리됩니다.
https://www.peoplepowerparty.kr/pmember/faq?top_list=29
나는 탈당한다카믄 영감들한테 머리주뜯길듯 소중한 내머리카락 보호해야함
탈당은 포기했다
그러면 당비를 최소 금액인 1,000원으로 조정하세요.
저 책당 아닌데용
당원유지하더라도 도움된다.
어차피 내 지역구에 꼴보기 싫은 국힘 후보 경선에서 내 표 행사해서 떨궈야겠다는 마음 없으면 총선 전에는 책당 전환 할 필요없음
지금 책당 안되도 이후 대선 시즌 전 때 월 천원 책당하면 영향력 행사 가능
나중에 홍카님 대권 후보 경선에 나가시기 3개월 전에 책당으로
당비 1,000원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정확한말씀 순간짜증나서 나가면 기득권이좋아할꺼임
공감
당원이 홍카당원이라고 이름이 써있는 것이라면 유지(yuji)하고 싶지만
홍카당원인 것은 오히려 이번에 탈당이나 해야지 국힘에서 짐작이나 할까 그것도 아님 티도 안나고
홍카를 공격하는 쓰레기당에 매월 푼돈이라도 당비를 내주기 싫음.
인내심의 한계임.
홍카를 내쳐도 당원수 변화도 없고 저항도 없다면 국힘은 홍카를 지지하는 당원이 별로 없다고 느낄 듯.
준스톤 때는 그래도 탈당러쉬가 좀 있었는데 그 숫자도 생각보다 적다고 대깨윤쪽에서 빈정거리던 기억이 남.
경선에 나가시고 그럴 때 미리 가입해도 충분하다고 봄. 그 때 홍카지지자들이 깜빡 잊고 복당 못해서 미리 4년전부터 가입해둬야 한다는 걱정은 할필요가 없는 무리한 가정임.
노인의 힘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음.
이젠 이 정권의 적당한 성공도 바라지 않음.
어차피 하는 짓거리보니 잘 될리도 없고
뭐가 나아지거나 긍정적인 변화가 있나?
정권초기니 더 지켜보자고?
홍카하시는걸 봐야지.
홍카처럼 초기에 구상했던 밑그림을 다 그려놓고 시작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지금 큰 계획들은 이미 세팅이 끝났어야 함. 이제와서 우주개발같은 거 슬쩍 건드려보고 쯧쯧.
너무 준비가 안된 인간임.
암튼 이젠 조금도 노인의 힘, 윤석열당에 도움을 주고싶지 않고 분노가 끓어오를 정도이고 이미 기대도 안하기에 탈당을 권하지는 않음.
다 자기 자유이고 나도 그런 자유 의사를 자유롭게 의견을 말해본 것일뿐.
ㅇㅇ
아직 3년 이라는 긴 시간이 있음
홍카 징계전과 후가 변화가 별로 없다면
마음놓고 다음에도 트집잡아 징계를 함부러 남발할꺼임
탈당 했다가 책당 재가입이 맞는듯
홍카 징계와 동시에 탈당은 적극적 지지선언!!
윤두창 정권과 구킴이 어찌돼든 인제 알빠노
당원은 유지하지만 당비는 안내고 있음
맞는 말이긴 한데..
홍카에 대한 억까식 중징계에도
당원들 사이에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면
홍카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서 문제..
난 지난 대선경선 때 탈당했고
다음 경선 때 시간 맞춰서 입당할 생각임..
재입당 절차도 드럽게 복잡하게 해놨더만..
복당이 ㅈㄴ 힘들어서 일단 존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