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용한 내조 없다"…김건희 여사, '광폭 내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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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로 '공개 행보' 확장…'퍼스트레이디' 다 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가 잦아졌다. 집권 초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광폭 내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여당 정치인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는가 하면, 이번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길에선 해외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 김 여사가 단순 봉사 활동을 넘어 정치‧외교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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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세계무대로 확장된 김건희 여사의 '광폭 내조'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4~21일간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에서 6번의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한-UAE 정상회담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특별연설 등을 제외한 윤 대통령의 대부분 일정에 김 여사가 동행했다.
김 여사는 이번 순방에서 외교 무대를 적극적으로 소화했다. 지난 15일엔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국빈 오찬에서 만수르 부총리 옆자리에 앉아 친분을 쌓았고, 같은 날 UAE 국모로 불리는 셰이카 파티마 빈트무라바크 알 케이트 여사의 초청 만찬에 참석해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또 김 여사는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및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와 환담을 자리에서 양국의 문화 교류 확대를 당부하는가 하면,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에선 세계 각 분야 예술가들을 만나 한국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여사의 태도는 앞선 세 번의 순방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김 여사는 필수적인 공식 일정에 윤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주로 봉사 활동이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공식 활동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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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 시각)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의 딸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조용한 내조' 벗어던지고 '과감한 내조' 시작
김 여사의 행보는 지난해 8월부터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당시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여러 차례 찾아 복구 활동을 하는가 하면, 무료 급식 제공 시설 '안나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수원 세 모녀' 빈소 등을 방문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김 여사의 행보는 대부분 비공개에 부쳐졌다. 대통령실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김 여사의 호의가 반영된 행보일 뿐 별다른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향후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됐다.
김 여사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으로 바뀐 것은 지난 연말부터다. 김 여사는 지난달에만 총 18건의 공개 일정을 가졌으며, 이례적으로 출입기자단과 동행한 일정도 있었다. 김 여사는 주로 자립준비청년과 위탁부모, 쪽방촌 등 취약계층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세심하게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원을 뒷받침하겠다"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직접 내기도 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여당 의원들에게 "대통령을 도와 달라"는 부탁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들에겐 "따로 한 번 모시겠다"며 초청 의사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을 보고 지역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머리 위로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는 김 여사가 단순 봉사 활동을 넘어 '국정 내조'를 위한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선 대목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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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제 조용한 내조 필요 없다…공개 행보 잦아질 것"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도 사뭇 달라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이던 지난 2021년 12월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고 했으나, 지난 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선 "취임해보니 배우자도 할 일이 적지 않더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일은 대통령이 다 못한다"고 했다. 사실상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김 여사의 공개 활동이 잦아진 배경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거론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말부터 40%대를 회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단 해석이 나온다. 한 때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주원인으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거론돼왔으나,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도 지지율을 선방한 것이다. 김 여사로서도 운신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김 여사의 공개 행보는 향후 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사저널에 "이제 조용한 내조는 없다고 봐야 한다. 김 여사의 행보 하나하나에 부정적 초점이 쏠리던 시기는 지났다"면서 "김 여사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더 많은 공개 행보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놓고 나대겠다는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율 떨어뜨리러 가즈아
건크나이트
갸즈아
지지율 떨어뜨리러 가즈아
갸즈아
외조 아니었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차기 대선 유력주자라는 소문이 있음
1) 윤석열 퇴임후 가정 확실한 안전판
2) 대통령 부인(남편)또는 친인척이 대통령 출마 불가능이란 법적 사항없음
3) 정치의 ㅈ도 경험없는 윤석열 본인이 갑자기 뜬금없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믿을수 없는 경험을 했음
지금부터 준비하면.. 윤석열 본인보다 훨씬 높은 승율이라고 판단함
4) 이 모든것에 대해 특수부 검사의 기질로 밀어붙이면 가능하다고 경험적으로 알고있음
5) 국민의 여론은 크게 신경쓰지 않음
표창장이나 인턴관련 내용으로 조국을 100번 넘는 압수수색으로...
결국 표창장 위조로 빵에 보냈지만.. 그보다 더 한 김건희와 장모에 대해서는...
눈한번 깜밖이지 않고 생까는 맨탈 만랩임
6) 다음 총선에서는 윤석열이 낙점한 후보들이 당선될것이고..
그 후보들이 결국 차기대선 후보를 만들것인데...
김건희가 차기후보는 따논 당상
- 이준석도..유승민도..나경원도 모두 날리고 듣보잡 김기현을 당대표로 만드는데..
김건희가 어려울 이유있나?
건크나이트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우선
총선 이기고 싶으면 집에서나 계세요
겪고 있어도....
아직도....
이 악몽이.... 꿈이였기를 해...
있잖아.....
다음 세대가 지금 역사를 읽거나... 보게되면....
설마... 진짜였겠어? 지어낸 소설...
허구아닐까? 라고 생각할정도로...
보통국민의 상식이 다시 정상화되어있기를 바래 ...ㅠ
절대 이 악몽이... 무너진 상식이... 지금같지 않기를....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