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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조경태 당대표 출마선언…"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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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조경태 당대표 출마선언…"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

n.news.naver.com

"100% 오픈프라이머리 공천 통해 공천 혁명할 것"
비례대표제,면책특권‧불체포특권,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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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당 대표 후보 출정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5선 조경태 의원이 16일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겠다"며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계파갈등, 줄세우기 정치, 공천파동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당대표가 된다면 헌정사상 처음으로 당대표의 공천권을 국민들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선출을 특정 기득권층이나 힘 있는 특정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낙하산식 공천을 타파해야 한다"며 "한국 정치 역사상 가장 깨끗한 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을 통해 공천 혁명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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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당 대표 후보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의원은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불체포특권 폐지△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등 '3폐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후진적인 한국정치가 계속되는 이유 중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이 이 세 가지"라며 "문제점을 바로잡지 않으면 한국 정치는 한 발짝도 발전하지 못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오늘 공천권을 100% 국민들께 돌려드린다고 했으니 다른 주자들도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어떻게 혁신하고 개혁할지 분명한 답을 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여부를 두고 당 내홍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자유와 민주가 보장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답했다.
 

 

차라리 이게 나음

선거 때 마다 상대 계파 공천학살하는 거 이제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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