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가 검사의 곤조에 대해 페북을 쓰신 적 있지

해석이 다양하게 나왔고,

그 중 하나가

찢 적당히 봐주라는 뜻이라는 거였지.

이렇게 해석한 틀들은 홍카를 욕함

이 페북과는 별개로도 그들은 홍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찢이랑 민주당 적당히 봐줬을거라고들 얘기함

반문원툴들에겐 저들을 조지는게 지상 최대 과제일테지

나도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법안 통과 하나도 못하고, 예산도 민주당 멋대로 하고 있는 꼴을 보자니

정치는 정말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정의를 바로 세우는건 바람직한 일이나,

이것을 위해 포기해야하는 것이 더 클 때, 어떤 판단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부와 여당이 공정하고 정의롭냐면, 그렇지도 않잖아?

그리고 지금 찢이랑 민주당에 칼만 들이댔지 뭐 하나 제대로 썬 것도 없음

난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에 무게를 둠

정부/여당이 내놓은 법안 통과 못해도, 준예산으로 가도,

이 세상에 큰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답답하다.

홍카였다면...................?

이란 아쉬움이 계속 남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