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후보 사퇴 전까지 솔직히 난 4번 이악물고 지지했음. 근데 4번이 그렇게 떠나가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ㅡ 어차피 1번 아니면 2번이 될 거고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갈 게 뻔한데 내가 왜 이악물고 1번 2번 지지하는 모두를 개돼지 취급했는가. 나의 오만이자 근거없는 우월감 아니었나 싶더라고. 솔직히 1번이든 2번이든 투표하고 지지하는 샤람이 그렇게 극단적인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닐거고 다 나름의 이유로 투표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짐.
그와 별개로 난 이미 투표 어떻게 할지 마음은 정했음. 그냥 뭔가 편안하다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될대로 되라는 체념이랄꺼? 나도 사실 모르겠음ㅋㅋ 오로지 바라는 건 2027년 무대홍 뿐임. 이뱐 대선은 스루해 버리고 지선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임. 어쨌든 이번 대선이 이상하게 됐지만 민주당을 심판해야 된단 마음은 변함이 없거든 ㅋ
그래서 홍마갤도 하루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다.
2027년 준표형 대통령 만들려면 지금부터 전략을 잘 짜야 함
2027년 준표형 대통령 만들려면 지금부터 전략을 잘 짜야 함
전략투표 가즈아. 애석하게도, 한놈은 무조건 대통령이 된다. 더 싫은놈을 조질 방법을 선택해야지 뭐.
난 진짜 둘이 똑같이 싫어서 선택하기를 포기함ㅋ
그저 찝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