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을 절대 못 찍는 이유 줄줄이 나열함

이미 다 밝혀졌다시피 항은 문재인 측근이라는 거 다 들통났고

항 주변 인물들도 죄다 좌파인사들이지.

찢이나 항이나 둘다 포퓰리즘으로 무장하고 있고 좌파식 공약이고 문재인 시즌2일 확률이 매우 높음.

우리가 지금 문재인이 5년 나라 이꼬라지 만들어서 정권교체 열망이 높아진 상황인데

5년 뒤에는 대통령이 누가되었건 정권교체 열망이 높을거라는 게 내 추측임.

그러면 찢이 대통령이면 정권교체 열망으로 보수쪽에 힘이 실리지만

항이 대통령이면 정권교체 열망으로 진보쪽에 힘이 실릴거라고 생각함.

5년뒤에 홍할배가 대통령 선거나와도 또 질 확률이 높단 소리임.

나는 이번에 후보교체가 안될 거라면

5년 뒤에 나라를 수습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서 내 표를 줄거고

5년 뒤에 홍준표가 나라를 수습하려면

항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임.

항이 되면 지선 보수가 이기면서 보수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전반적인 국정운영은 대통령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거지 지방자치로 이루어지는 게 아님.

게다가 지금 항과 그 측근들 꼬라지 보면

웬만큼 좋은 자리는 자기 측근들로 채울건데

그건 민주당2중대지 보수가 아님.

그냥 차라리 이번에 항이 당선안되고 개같이 멸망해봐야

구태들 떨어져 나가고 어느 정도 쇄신이라도 되는데

이번에 항 당선되고 대통령되면

앞으로 그냥 홍준표는 절대 당선될 일 없다고 보는 게 맞는게

앞으로 보수당 선거는 11만표 동원같은 거 심심찮게 일어난다고 보거든.

이미 그렇게 동원해서 대통령 되었잖아?

대통령 되면 뭐든지 다 덮어지는데 그깟 11만표야.

결국 보수당의 대통령 후보는 돈많은 후보들이 되겠지.

나는 찢을 찍으라고는 차마 말 못하겠어. 나부터가 꺼려지니까.

근데 항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음.

5년 뒤에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이걸 생각하면 항은 절대로 답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