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대구를 예시로 보더라도 안경, 구두 등 숙련기술인이 60~70대들이 주축입니다. 이 기술들은 사라질 텐데 지역 경공업 물품들이 하이엔드화 되고 자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나 임법해서 도와주세요... 그래야 파이가 커지고 젊은 인구도 지방으로 오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대구뿐만 아니라 지방이 살 수 있는 길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있는 거라도 살려주세요 ~
왜 대한민국은 하이엔드 지역 명품 브랜드를 못 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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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화한다고 그게 나아지겠습니까?
브랜드라는건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성장하는 거랍니다.
어느 분야이든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안타깝지만 인간문화제라는 제도를 이어 가는 것도 다시금 생각해 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입법화한다고 그게 나아지겠습니까?
브랜드라는건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성장하는 거랍니다.
어느 분야이든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안타깝지만 인간문화제라는 제도를 이어 가는 것도 다시금 생각해 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허영심' 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오랜 전통과 역사에 대한 존경과 취향에서 오는 충성도는 크죠.
생각해봅시다. 소위, '보수' 들도 <박정희> 라는 네이밍 브랜드를 기반으로 10/26 사후 40여년 넘게 계승해오지 않습니까?
십분 공감합니다
명품은 남이 명품이다고 알아줘야 되는데 그걸 정부지원만으로 만들어질까요?
우리나라가 장인을 우대하는 문화가 없는 게 원인.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어야,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아질텐데
흥미적인 요소 또는 이걸로 먹고 살 수 있겠다는 믿음(?)
이런 것들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역 경공업이라는게 결국 수작업일텐데 자동화시대에 걸맞지 않으면 시장경쟁에 도태될수밖에 없는 법입니다. 다 수작업으로 한다는 명품시계들도 부품조달 물류 홍보 관리는 기업에서 다 자동화한겁니다
매우 근시안적 정책들 땜에 어려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