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6 군사정변은 쿠데타입니다.이건 부정하면 안되는 사실이죠.어쨌든 군대를 가지고 정권을 탈취한거니까요.하지만 그 당시 사회가 많이 혼란스러우기도 했고 이런 사람이 한명쯤은 필요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대로 갔으면 정말로 북한군이 간첩이라도 보내서 바로 사상교화 작업 들어가면 적화통일 됐을 수준이라고들 하니까요.쿠데타는 쿠데타지만 필요한 작업이 아니었나 싶네요.독재 시절 피해를 입은 유족들의 자손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필요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은 강경우파는 아니라서 '군사혁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파인지라 필요한 일이었다고는 생각해요.덕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기반을 마련해주셨으니까요.곧 있으면 5 18 기념일이기도 한데 운명의 장난인지 이틀 차이네요.본인은 5 18도 진상규명은 필요하지만 민주화를 위해 "정말로"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존경은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역사를 똑바로 바라보는 건 준표형의 뜻이기도 합니다
소신추
단어 구분 하나만 정확히 알면 됨
쿠데타는 군인들이 하는거고
혁명은 일반 민중백성이 일어나서 하는거지
과정과 결과는 비극적이지만 대한민국의 결과는 희극적으로 완성되는 아이러니
소신추
단어 구분 하나만 정확히 알면 됨
쿠데타는 군인들이 하는거고
혁명은 일반 민중백성이 일어나서 하는거지
당시엔 어차피 자유라고 해봤자 굶어죽을 자유 밖에 없었으니..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그런 행동이 무조건적으로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 잘 모르겠어요 복잡하네요
어쨌든 그 때 몇년간 제한된 자유 덕분에 이렇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진 건 맞지요
과정과 결과는 비극적이지만 대한민국의 결과는 희극적으로 완성되는 아이러니
쿠데타이면서도,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든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봄
청꿈이 말처럼,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의 대한민국이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독재정권인만큼 어떻게든 경제발전을 이루었어야 했으니까
역사샘 말론 장면 내각 때는 수업 듣기 귀찮다고 국딩들이 단체시위 나갔다고 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