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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32242
결국엔 민주당 총리네
ㅋ똥싼다 투표용지 열어 볼때까지는 모른다 임마들아
ㅋㅋㅈㄹ
대통령 후보 김종인 아니었음?
어차피 민주당 하자는대로 질질 끌려다님 이죄명윤썩을이나 그게그거다 범죄자 영부인 막는게 차악이다
준표행님 대통령되가 떡렬이를 검총으로 발령 내뿌고 저쪽 이재명쪽 잘 털어와... 해야하는데...
진짜 꼴갑떤다 밀어버리고 싶다
니네 항 김치국 먹고 있는거 이제 알았음?;;
윤석열, '山林'의 영수가 되라 [노원명 칼럼]
입력2021.03.07. 오전 9:04
윤석열의 검찰총장직 사퇴가 갖는 의미중 하나는 한국 정치에 자원이 하나 더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 추가된 자원이 국가와 국민의 이해라는 관점에서 이익의 방향으로, 가급적 큰 효용을 발휘하는건 윤석열 개인보다 우리 공동체에 중요한 일이다.
실직한 윤씨는 지금 집에서 그 방법을 골몰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들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공동체 이익을 위해 실직자 윤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윤씨를 내년 대선 무대에 후보로 올려보내는 것은 씨암탉이 알을 품기도 전에 식탁에 올리는 것과 같다.
몇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정치적 자본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처음부터 정치를 통해 얻어지고 축적된 자본이다.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들은 크기가 제각각인 자본 주머니를 하나씩 차고 있다. 이 주머니는 정치 관록이 누적 될수록 조금씩 커진다.
두번째는 정치활동이 아니라 상황이 만든 정치자본이다. 윤석열이 지금 차고 있는 자본 주머니가 이에 해당한다.
단번에 여느 정치인을 압도하는 큰 주머니가 주어지지만 '오늘부터 정치한번 해 보겠소'하고 나서는 순간 구멍난 모래주머니처럼 줄줄 샌다. 그 주머니는 상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치참여 선언은 상징에 구멍을 내는 일이다.
윤석열이라는 소중한 자산이 소모되는데는 몇개월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한국 대통령은 왕을 닮았을뿐 왕이 아니다. 독재자도 아니다. 입법부를 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한적 권력이고 5년이라는 시간 제약과도 싸워야 한다.
설득과 거래의 전문가가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 때로는 마키아벨리스트, 때로는 배우, 때로는 장사꾼, 때로는 치어리더가 되어야 한다.
거미줄같은 입법부 인맥, 여론 움직임에 대한 동물적 감각, 국정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정책 감각도 필요하다. 이것이 고도화된 행정국가 수반에 요구되는 자질이고 정치가 '전문적' 영역일수 밖에 없는 이유다.
검찰총장은 대단한 경력이지만 이런 전문성과는 큰 거리가 있다.
그러나 앞으로 1년동안 이를 검증하기란 불가능하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천재성을 기대하고 뽑기에 대통령은 너무 중요한 자리다.
윤석열이 대선경쟁에 뛰어들면 교훈은 침식될 것이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윤석열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그가 '산림(山林)'에 거했으면 한다. 현실정치와 간격을 둔 채로 국가의 이념과 가치문제에 있어서는 향도 역할을 주저하지 않는 것이 산림정치다.
대선 정치 말고 산림정치를 한번 해보길 권유한다. 자유로운 몸이니 더 적극적으로 헌법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뭘로? 말과 글로. 타고난 보스기질에 넓은 교유폭, 지난 2년간 쌓은 상징성을 고려할때 산림에 거해도 그는 낭중지추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의 말에 귀를 쫑긋할 것이다. 산림의 영수는 그렇게 정치 아닌 정치를 한다.
윤 전 총장은 간만에 찾아온 휴가를 활용해 선대의 행적을 일람하기 바란다. 그럼에도 현실정치가 천품에 맞다는 판단이 선다면 먼저 정치라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수영연습부터 하기 바란다. 천재로 타고나는 사람은 많지만 충분히 배우지 않고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없었다.
[노원명 오피니언 부장]
결국엔 민주당 총리네
결국엔 민주당 총리네
ㅋ똥싼다 투표용지 열어 볼때까지는 모른다 임마들아
ㅋㅋㅈㄹ
대통령 후보 김종인 아니었음?
어차피 민주당 하자는대로 질질 끌려다님 이죄명윤썩을이나 그게그거다 범죄자 영부인 막는게 차악이다
준표행님 대통령되가 떡렬이를 검총으로 발령 내뿌고 저쪽 이재명쪽 잘 털어와... 해야하는데...
진짜 꼴갑떤다 밀어버리고 싶다
니네 항 김치국 먹고 있는거 이제 알았음?;;
윤석열, '山林'의 영수가 되라 [노원명 칼럼]
입력2021.03.07. 오전 9:04
윤석열의 검찰총장직 사퇴가 갖는 의미중 하나는 한국 정치에 자원이 하나 더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 추가된 자원이 국가와 국민의 이해라는 관점에서 이익의 방향으로, 가급적 큰 효용을 발휘하는건 윤석열 개인보다 우리 공동체에 중요한 일이다.
실직한 윤씨는 지금 집에서 그 방법을 골몰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들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공동체 이익을 위해 실직자 윤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윤씨를 내년 대선 무대에 후보로 올려보내는 것은 씨암탉이 알을 품기도 전에 식탁에 올리는 것과 같다.
몇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정치적 자본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처음부터 정치를 통해 얻어지고 축적된 자본이다.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들은 크기가 제각각인 자본 주머니를 하나씩 차고 있다. 이 주머니는 정치 관록이 누적 될수록 조금씩 커진다.
두번째는 정치활동이 아니라 상황이 만든 정치자본이다. 윤석열이 지금 차고 있는 자본 주머니가 이에 해당한다.
단번에 여느 정치인을 압도하는 큰 주머니가 주어지지만 '오늘부터 정치한번 해 보겠소'하고 나서는 순간 구멍난 모래주머니처럼 줄줄 샌다. 그 주머니는 상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치참여 선언은 상징에 구멍을 내는 일이다.
윤석열이라는 소중한 자산이 소모되는데는 몇개월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한국 대통령은 왕을 닮았을뿐 왕이 아니다. 독재자도 아니다. 입법부를 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한적 권력이고 5년이라는 시간 제약과도 싸워야 한다.
설득과 거래의 전문가가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 때로는 마키아벨리스트, 때로는 배우, 때로는 장사꾼, 때로는 치어리더가 되어야 한다.
거미줄같은 입법부 인맥, 여론 움직임에 대한 동물적 감각, 국정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정책 감각도 필요하다. 이것이 고도화된 행정국가 수반에 요구되는 자질이고 정치가 '전문적' 영역일수 밖에 없는 이유다.
검찰총장은 대단한 경력이지만 이런 전문성과는 큰 거리가 있다.
그러나 앞으로 1년동안 이를 검증하기란 불가능하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천재성을 기대하고 뽑기에 대통령은 너무 중요한 자리다.
윤석열이 대선경쟁에 뛰어들면 교훈은 침식될 것이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윤석열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그가 '산림(山林)'에 거했으면 한다. 현실정치와 간격을 둔 채로 국가의 이념과 가치문제에 있어서는 향도 역할을 주저하지 않는 것이 산림정치다.
대선 정치 말고 산림정치를 한번 해보길 권유한다. 자유로운 몸이니 더 적극적으로 헌법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뭘로? 말과 글로. 타고난 보스기질에 넓은 교유폭, 지난 2년간 쌓은 상징성을 고려할때 산림에 거해도 그는 낭중지추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의 말에 귀를 쫑긋할 것이다. 산림의 영수는 그렇게 정치 아닌 정치를 한다.
윤 전 총장은 간만에 찾아온 휴가를 활용해 선대의 행적을 일람하기 바란다. 그럼에도 현실정치가 천품에 맞다는 판단이 선다면 먼저 정치라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수영연습부터 하기 바란다. 천재로 타고나는 사람은 많지만 충분히 배우지 않고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없었다.
[노원명 오피니언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