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맞는말이지

그게 맞죠

자유주의 사회라면 장애나 취향 등이 개인의 인격을 판단하는 척도가 아니라, 단순히 개개인에게 존재할 수 있는 차이점

이라는걸 알아두세요.

왜냐면 정상의 기준은 '나'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정상 비정상으로 사람들을 구분하는건 피해야해요

장애가 없는 사람을 정상인이라 부른다고, 장애인을 비정상인이라 칭하지는 않아요. 신체나 정신이 비정상인 건 팩트고. 그게 장애인의 인격을 비하하는 단어라 보기는 어렵죠.

안셩쓴사람을 우린 장애인이라 부르지않잖아요.

안경같이 보세요 휠체어나 와우등을

'정상/비정상'의 구분과 '인격'이 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요?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것 아닌가요? 신체가 비정상이다 보니 신체상 장애가 있다고 하는 거지 거기에 인격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청력이 비정상이시네요. 청력에 장애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인격을 모독하는 건가요? "청력이 정상이지만 청력에 장애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말해야 하나요?

'정상'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상태를 뜻하는 말이고, '비정상'은 일반적/보편적이지 않은 특수한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흔히 '천재'라고 부르는 지능이 너무 높은 사람도 비정상이고, 흔히 '바보'라고 부르는 지능이 너무 낮은 사람도 비정상이며, '정상/비정상'은 윤리적 판단이나 좋고 나쁨의 의미가 들어가 있지 않은 통계적 표현일 뿐입니다.

보거나 듣거나 말하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장애가 있거나, 또는 정신적인 능력에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장애자.

장애인은 장애가 있는거일뿐이지 정상인하고 비정상인하고 나눌 이유는 없습니다.

권익위원회에서도 순 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고 했었고요.

님이 만약에 팔이나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 장애인이 되었는데 비정상인이라고 하면 좋으렵니까?

일단 비장애인이라는 단어는 표준어가 아니에요. 비장애인은 소수를 기준으로 삼은 잘못된 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