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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석열이 오빠~" 대학로 뜬 윤석열, With준스톤

청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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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aver.me/FKZrHOsS


윤 후보가 대학로에 방문한 것은 지지율 약세를 보여온 2030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4일 부산에서도 이 대표와 함께 부산 거리 유세를 함께하면서 그간 보여준 당내 갈등 봉합까지 노린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당초 국민의힘에서 목표로 한 젊은 청년층보단 중장년을 비롯한 열성 지지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한 중년 여성이 "석열이 오빠"라고 부르자 옆에 서 있던 사람들이 크게 웃을 정도였다. 그런 와중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투표도 안 하는 젊은이들한테 공을 들인다"는 푸념 섞인 소리도 나왔다.


<중략>


이 대표와 함께 마로니에 공원 앞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약 60여 명의 시민이 긴 줄을 섰다. 다만 이날 현장을 찾은 모든 청년 세대가 윤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은 아니었다. 특히 윤 후보를 지켜보겠다는 의견이 더러 있었다.

고등학생 김모(19) 군은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를 지지한다"면서도 "(앞으로 있을) 대선 토론 모습을 보고 (대선 후보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수생 고모(20) 씨도 "이 대표의 SNS를 보고 재미 삼아 왔다"고 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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