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측근들 구속하는게 정치탄압이다 라고 할수 있는데
사실 재인이는 그보다 더 고단수의 계책을 쓰고있음.
우선 국힘애들에게 스파이가 아니라는것을 각인시키기 위해 석열이 가족이나
측근들을 하나 둘 씩 구속하는 것을 보여준다음에
지지자들이 국힘으로 응집하는 효과로 후보교체 목소리를 더 무마시키는 효과가 있음.
그래서 재인이의 전략은 고육지책과 연환계지.
석열이를 샌드백으로 내새워서 뚜드려 맞게끔 한 뒤에
의심 안 할 정도로만 간을 보며 건드려서 후보교체가 어려운 2월까지 시간을 끌 생각임
그 전략이 맞아들어서 죄명이가 대통령 되면,
재인이는 석열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됨.
첫번째, "그래도 경선을 같이 뛴 후보를 어떻게 기소하냐" 면서 살려두는 방법.
두번째, 간첩이라는 의심을 안 받기 위해 석열이를 그대로 기소하는 것.
혹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재인이가 석열이 측근을
건드리는 수위가 어떻냐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
실제로 베트남이 베트콩에게 점령당할 때 남베트남 지도자가 베트콩의 간첩이었다.
오 그렇군 지금 딱 베트남 꼴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