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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교수' 호칭, 부자연스럽고, 민망스럽다

청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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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前 교수로 불리는게 맞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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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언론사별로 인용량의 격차가 뚜렷했다. 중앙일보(751건), 세계일보(731건), 조선일보(724건), 국민일보·서울신문(451건)에선 진 전 교수의 말을 400건 넘게 인용했지만 같은 종합일간지인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각각 26건, 54건만을 인용했다. 김우주 교수의 경우에도 KBS가 김 교수의 말을 217건 인용할 동안 MBC와 SBS는 각각 9건과 7건만을 인용해 방송사간 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많이 인용된 발언만 놓고 봤을 때 진 전 교수는 여느 정치인과 그 내용이 다르지 않았다. 김우주 교수 등은 많이 인용된 발언 대부분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 중심이었지만 진 전 교수는 정치 논평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된 발언은 지난 5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에 대해 “가지가지 한다”고 비난한 말이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티페미니즘과 관련해 설전을 벌이며 “아주 질 나쁜 포퓰리즘”이라고 한 말도 그 뒤를 따랐다. “내로남불의 극치”, “이번 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생태탕”, “죽창만 안 들었지 인민재판” 등 언론은 그가 SNS에 올린 글들을 즐겨 인용했다.


출처 : http://naver.me/5vOb5t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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