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받을각오로 준스기한테 한마디 한다

틀종인 추가말고 변한게뭐임

개준스기 자신이 검이되어 다 잘라라

그래서 중립 임 

현재 나는

ㄹㅇ

홍카는비리의혹 해결되지 않으면 선대위 참여는 없다고 못박음. 의혹이 해결이 되면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글쎄요라고 답하심. 이번 대선에선 더이상 역할없이 백의종군하겠다고 일관하심. 몽니부린다는 프레임에 홍은 명분이 필요했고 이준석은 윤핵관 세력에 아무 힘 없는 상황이 었고 판을 뒤집을 카드가 필요했음. 그게 김종인임. 윤핵관 재갈 물리고 당내서 이준석이 서있을 자리정도는 생긴거. 김종인을 끌어드린건 이준석이기에 김종인 인선에 대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겠지만.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면 준스기가 잠행하기 전 홍카한테 빵사들고 찾아갔었음. 준스기는 반전을 꾀하기 위해 판을 짠거고 홍은 명분이 필요했기에 거기에 응함. 김종인 합류하면 못도와준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윤선대위 합류설 살짝흘림. 내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시종일관 백의종군하겠다고 한 홍임. 정치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단 기저에 깔린 의도를 봐야함. (그럴때도 있다는거임. 기자들이 청꿈에 상주해있기도 하고) 위상황에서 급해지는건 김종인. 울산회동 끝나자마자 김종인 총괄선대위 수락.

물론 당사자들이 아니고선 이게 김종인이랑 이준석이 같이 설계한 판인지 이준석혼자 설계한 판인지 모름. 그래서 김종인이 급해지겠지라고 추측하는거지. (홍이 맡으면 김종인은 팽인건 다 알잖슴)누가 주도했든 확실한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거. 홍은 명분을 이는 당내입지와 윤핵관견제를 김은 선대위 원톱을. 연관효과라고 얘기하셨잖음. 울산회동이후 다 풀렸다고. 몽니프레임에 벗어나 맘도 편안해지고 백의종군할 수 있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