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라며 맨날 놀리는게 우선 이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함.
우유부단해 보인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음.
지금 문정부 5년의 불공정으로 사람들은 '아닌 것에는 아니라고 말할 모습'을 원하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이러지도 않고 저러지도 않고
이러니 사람들이 '간'이라며 놀리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아. 안철수는 여전히 똑같구나', '달라진게 없구나'라면서 외면하는게 아닐까 싶음.
이번에 반페미 인사를 뭐 청년내각에 영입했다 하면서도
그럼 아예 대놓고 말을 박아버리던가
'내가 잘못 생각했다. 안철수 정부에는 두 번다시 페미들은 없을것이다'와 같이
확실하게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각인시켜줄 만한 판단이 별로 없음.
그래서 내가 사람자체는 똑똑하고 해서 싫어하지는 않은데, 맨날 찰스형 관련 글의 댓글에다가 '판단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아쉽다고 말하는거고
ㅇㅇ 그러니까 그걸 확실하게,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언론 앞에 대놓고 말해야함. 나는 '재네랑 다르다!'란 느낌이 확 오지가 않음.
참고 저도 찰스형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닌데, 매번 정치적 판단이 참 너무 아쉽다 못해 실망감이 들 정도임
찰스형은 홍과 같은 휴머니즘 지향임
찰스형은 홍과 같은 휴머니즘 지향임
ㅇㅇ 그러니까 그걸 확실하게,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언론 앞에 대놓고 말해야함. 나는 '재네랑 다르다!'란 느낌이 확 오지가 않음.
참고 저도 찰스형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닌데, 매번 정치적 판단이 참 너무 아쉽다 못해 실망감이 들 정도임
이야기는 꾸준히 하는거 같은데 뭐가 부족한걸까
이미지를 깨야함. '우유부단'하다는, '간 본다'라는 이미지.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모습들이 필요할거 같음.
정말 반 페미를 할꺼면, 이선옥 작가같은 언론에서 자주 노출되어서 청년들에게 익숙한 사람을 모셔오는거 + 아예 기자들 앞,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서 짧고 확 들어오는 말로 해야함. 말을 늘리지 말고.
예를 들어 이번에 정말 청년내각 초대총리로 반페미 인사를 영입하면서, 정말 반페미 행보를 갈꺼면
'5년간의 안철수 정부에서 페미는 없을것이다. 여가부를 폐지할 것이며, 여성의 인권 신장을 논하면서 거머리처럼 세금만 빨아먹는, 청년들의 미래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싸그리 청소해버릴 것이다'
뭐 이런 '쎈' 말이 필요함. 물론 강하면서도 이상한 핀트가 아닌, 확실하게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
오우 찰스형이 그정도 워딩을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가능하려나ㄷㄷ 오세라비랑 대장동 특검시위도 같이 한 사이로 알고있는데 이선옥도 만나서 토론해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
우선 찰스형 지지자시면서도 이렇게 서로 건전하게 이야기나누면서 하니까 기분은 좋네요 ㅎㅎ.
저렇게 제가 말한 이유는 그 정도로 사람들의 뇌리에 딱! 박힐만한 워딩들이 필요하다는거에요.
그걸 깨버리지 않는 이상 이번에도, 앞으로도 많이 힘들거 같음.
이것 찰스형한테 쪽지로
그만 간좀 보라고
저번에 쪽지 보내봤는데 한번 보내볼까요. 물론 듣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나도 보냈는데 간만 보는듯
볼까 말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부단하고 강단도 없어보이고 연설이나 발언도 자꾸만 애처럼 느껴지고 지도자의 패기가 전혀 안느껴짐
범죄자들 보다는 안철수가 낫다고 봄
ㅇㅇ 그 '패기'를 보여줘야함. 나는 저 범죄자들과 달리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 나라를 지킬 수 있다라는 그 이미지
쇼라도 해야 되는데 뭘 해도 어설퍼 보이기도 하고 일단 몹쓸 쇼쟁이 정치꾼들 보다 안철수가 맑은 심성 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여야 국개들은 추악한 소시오들의 집합소임
ㄹㅇ 꺠끗한 사람인거 같긴 한데...강력한 '쇼'가 없지 않는 이상 이번에도 안될거 같음
완전 대공감.
능력면에선 부족함이 없는데 이리저리 휘둘릴까봐 대선후보로 찍기엔 불안함.
기권할까 안철수 찍을까 하다가 기권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찰스 볼 때마다 안타까움.
강단있게 처신하고 신뢰감을 키울 필요가 있어 보임.
말을 바꾸지 말고(설령 차라리 바꾸더라도 홍카처럼 내가 이건 잘못 생각했다라고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던지), 확실하게 밀고 가야함
청년들이 원하는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