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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길 “‘커튼 뒤 내조’ 김건희, 수렴청정하자는 거냐”

청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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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aver.me/5nLfspUd


그는 “수렴(垂簾)은 줄 따위를 여러 개 나란히 늘어뜨려 무엇을 가리는 물건이다. 요즘으로 치면 일종의 커튼인 셈”이라며 “수렴에 주로 따라붙는 말이 청정(聽政)이다. 정치에 깊이 관여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왕(王)’을 손바닥에 새기고 다녔던 후보와 커튼 뒤의 배우자!”라며 “마치 옛날 궁궐에서 어린 왕을 내세우고 수렴 뒤에서 어전회의를 지켜보는 노회한 대비마마의 사극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국정운영 철학과 콘텐츠가 빈약하다는 것은 이미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모든 사람을 잠재적 범죄자로 대했던 특수통 검사 출신이지만, 정치영역에서는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숙한 통치자의 뒤에서 국정을 농단한 사례는 역사에 흔하디흔하다. 고려말 신돈과 러시아 제정 말기 라스푸틴이라는 점술가들이 있었고, 불과 몇 해 전 ‘오방색’을 강조했던 최순실도 그랬다”며 “그래서 대통령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우자의 생각과 이력은 반드시 검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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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21.12.07

    영길이는 지가 닥 치고살아야 이재명지지율이 오른다는 불변의공식은 아직도 모르는건가

  • 백세란
    2021.12.07

    ㅅㅂ 할말없긴함

  • 홍준표의바람
    2021.12.07

    중국공산당 수렴청정 예정인 이재명보단 낫지

  • 카리브
    2021.12.07

    죄가 없는데 왜 꼭꼭 숨어서 안나올까 역사상 이런 대선 후보 부인 있었나 검찰 윤구라 꼬붕들이 모조리 무죄 만들어주면 기어나오겠지

  • 홍쥰스기
    2021.12.07
    김건희까지 갈 것도 없어

    윤석열 = 수렴청정 정권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