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탕이고 밭갈이고 뭐고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다.
화는 나는데 준표형 얼굴에 침은 뱉으면 안되니까 욕은 참아야지 하면서도
나오는 욕을 수십번 지우고 쓰고 지우고 이러고 있다.
다 같이 조금 진정하면 감정이 덜해볼까 했지만 실시간 자경단들 분노만 끌어올려버렸고
기상하자마자 정독하고 파편조각 모아서 봐서 그 때 방어하던 꿈붕이들 고생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있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덕분에 나도 극대노 모드 빠져있는데 도배하고 난장판되니 사고칠거 같아서 진정하려고 글쓰기 눌렀다.
관리자님. 그냥 나와서 현 정권처럼 "사실은 이렇습니다" 같은 코스프레라도 해서 성의 좀 보여줘요.
침묵하고 있다보면 잠잠해지겠지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우리가 멍멍이 꿀꿀이도 아니고 그러는거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불리하면 자봉이다, 유리하면 개발자다, 수틀리면 완장질한 그분에게 한줄만 더 말할께요.
길게 말 안한다. 나와라. 공개처형 당하더라도 장렬하게 전사해. 뭐하는거냐? 치졸하게.
나 만약에 없어지면 이 글때문인줄 알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