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프로 중에 프로라서 아무리 사적으로 원수관계라고해도
같이 일해야되는 명분이 있다면 프로정치인 답게
사적인 감정 다 접어두고 군말없이 일할 사람들이야.
지금까지는 같이 일할 이유가 없었으니깐 서로 물어 뜯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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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준표형은 그렇지 않아
준표형은 거짓말 안한다. 항상 싫다고 하는데 뭘?
그거야 당연히 같이 일할 일이 없으니깐 그렇지.
홍준표 정도 레벨의 정치인이 명분상 같이 일해야될 수 밖에 없다면
사적으로 원수라고 욕하고 싸울 것 같냐?
정치인이라면 사적인 감정도 중요하지만 명분이 제일 중요해.
홍준표가 명분이 있는데도 사적인 감정을 컨트롤 못한다고 생각한다는건데
그거야 말로 홍준표를 아마추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