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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쟁끝낼 수 있는 지도자 필요"…우크라 정권교체 지지 시사

lansen 청꿈모험가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3000400071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 "우리는 미국과 협상할 수 있고, 결국 러시아와 협상을 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8일 파국으로 끝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사임을 원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같은 언급은 우크라이나전쟁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트럼프 행정부가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왈츠 보좌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개인적 동기나 정치적 동기가 자국 내의 전쟁을 끝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이 분명해질 경우 그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를 언급, "처칠은 그의 국민을 위해 일어나 싸웠고, 젤렌스키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일어나 싸웠다"면서 "그러나 처칠은 1945년 선거에 져서 물러났다. 그는 한동안 권력을 잡았지만, 그 후 영국을 다음 단계로 진전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왈츠 보좌관은 특히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양보하고, 러시아는 안보 보장에 대해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토 양보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구체적 내용을 듣지 않았지만, 앞으로 안보 보장을 위한 일종의 영토 양보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보 보장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는 유럽이 주도하는 안보 보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략)

 

 

반젤렌스키 후보를 뒷구멍으로라도 지원하는 것도 우크라아니 국내 사회 혼란은 충분한데, 교체된 정권이 정치,외교,군사 등등에서 젤렌스키보다 못한 결과물을 낸다면, 그리고 푸틴이 협상해놓고 우크라이나를 통수쳐버린다면 안하느니만도 못한 지원이라는 결과를 빚어낼듯.

 

그나저나 젤붕이 억까 ㅈ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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