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데 나한테 청년의꿈인지 뭔지 그거
아직도 하냐고 물어보더라
참고로 할머니는 17년도에는 홍카 찍었고
22년도에는 윤뚱을 극도로 혐오했지만
이재명만은 막아야된다는 각오로 윤뚱을 찍었음
아무튼 요즘 시국하고 차기대선 얘기좀 했음
할머니는 윤뚱이 전혀 불쌍하지 않다고함
꼬붕 한동훈하고 같이 보수 우파 궤멸시키고
벼락승진으로 보수진영 대통령 당선될 때
사과 한번이라도 한적이라도 있었냐고
요즘 차기대선에 김문수가 거론되고
틀딱들이 찬양하는걸 보고 노친네들이
나라를 망가뜨린다고 한숨 쉬시더라
참고로 연세가 80 후반이심
그래서 내가 2030은 홍준표라고하니까
그래도 신세대가 정신을 차려서 다행이라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지금 난리치는 노친네들은
못배워처먹은 것들이라고 학벌을 떠나서
기본적인 교육받고 경험을 쌓아야지 나중에
분별력이 생긴다고 하심
오늘 밥먹으면서 약간 짠하더라 할머니가
80 후반이면 건국 세대에 6.25, 경제발전
이런거 다 겪은 산증인인데
무지성 6070 노친네들이 젋은 세대들
앞길 막는다고 걱정하시더라
홍준표같이 큰그릇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을 할 자격이 있다고 하시네
어떻게 그렇게 할머니가 현명하실수잇냐?
부러운 집안이다
할머니 최공!
어떻게 그렇게 할머니가 현명하실수잇냐?
부러운 집안이다
할머니 최공!
현명하신분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합니다.
좋은 집안!
내 얼굴에 침 뱉는 얘기지만 내 외할아버지는 20대 경선 시즌에도 홍 후보 별로라면서 윤석열 지지했는데, 교회 다니시면서 개신교 극우랑 어울려서 총선 때는 비례로 자통당 찍으시더니 지금은 광화문까지 가서 태극기 흔들고 계심. 집안의 큰어른이 올바른 사상을 갖고 계신다는 건 정말 큰 복임.
틀딱과 어른은 천지차이지요 이런 분이 진짜 어른입니다
할마니가 엄청난 안목을 가지고 계시네요. 멋진 할머니 입니다!
홍카단 멋진 어르신 ㅊㅊ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와... 진짜 깨어있는 할머니다
부럽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