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광역단체장 후보 및 판세(2021년 12월 1일)

읽기 전 후보 뒤에 붙은 괄호에 대해서

 

확실 : 해당 후보가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경우.

 

유력 : 정당에서 내보낼 수 있는 유력한 후보 또는 지원자가 1명 뿐 인 경우

 

높음 : 과거 선거이력을 기준으로 꾸준히 출마를 해왔던 인물 또는 방송이나 언론 등을 통해서 본인 또는 동료 정치인 및 상대 정당 정치인이 한 번이라도 언급된 적이 있는 인물

 

보통 : 정치신인 이거나 출마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는 인물 및 지역 주민들의 입소문으로 거론되는 후보자 또는 출마 선언을 한 인물.

 

낮음 : 현재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출마 가능성이 낮거나, 출마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인물 또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출마에 대한 소문이 있었으나 해당 본인이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한 경우

 

* 기존에는 17곳을 한 게시글에 다 털어넣었으나 일부 청년동지들이 글이 너무 길다고 하여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대구 지역만을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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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북도지사 후보군

 

1-1. 틀딱의힘 총 2명

 

이철우 경북지사 [유력]

강석호 전 의원 [보통]

 

 

1-2. 더듬어만진당 총 3명

 

장세호 전 칠곡군수 [조건부]

오중기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높음]

권영세 안동시장 [보통]

 

 

보수진영의 굳건한 텃밭인데, 우선 이 경북도지사 판세는 먼저 권영세 안동시장이 3선 연임제한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은 출마할 수 없다.

 오중기 역시 전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경북을 지역구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출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장세호 전 칠곡군수는 현재 기초단체장 적합도 조사중 칠곡에서 1위를 기록하여 행보가 주목된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출마가 유력시 된다. 지지율도 탄탄한데다 딱히 논란이 될만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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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상남도지사 후보군

 

 

2-1. 정의당 총 1명

 

여영국 대표 [높음]

 

 

2-2. 더듬어만진당 총 5명

 

김두관 의원 [높음]

한경호 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보통]

민홍철 의원 [보통]

공민배 전 창원시장 [보통]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쳐부장관 [조건부]

 

 

2-3. 틀딱의힘 총 9명

 

박완수 의원 [높음]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보통]

김태호 전 경남지사 [높음]

윤한홍 의원 [높음]

김재경 전 의원 [보통]

윤영석 의원 [낮음]

조해진 의원 [낮음]

김영선 전 의원 [보통]

김유근 전 바른미래당 경상남도지사 후보 [보통]

 

 

경남지역은 현재 더듬어만진당도 신중한 분위기이다. 김경수의 구속으로 마땅히 내보낼만한 후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경남지사 출신의 김두관 마저도 지난 총선때 접전끝에 이겼다.

경남지사는 나올 수 있는 구도가 현재는

 

공민배 VS 박완수 [창원시장 출신들의 맞대결]

김두관 VS 김태호 [전직 경남지사들의 격돌]

한경호 VS 윤한홍 [권한대행 VS 행정부지사]

 

현재 서울시장 후보군이자, 서초 갑 및 종로구 재보궐 후보군으로도 거론되는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쳐부장관 이 경남지사 후보군에도 거론된다.

 창녕 출신이라는 점 + 지난 4.7재보궐 선거과정에서의 참패 책임을 지고 당에서 내보낼 가능성이 미흡하게나마 있다는 점이다.

 

틀딱의힘 쪽에서는 현재 윤한홍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선이 강하다. 박완수는 좀 반 반 엇갈리는듯?

 문제는 틀딱의힘 에 절반이 지금 윤한데 붙거나 지지선언한 구태들이다. (아닌사람이 김유근, 박완수 정도다.)

 김재경은 과거에 셧다운제를 강제로 통과시키려 든....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의당에 여영국 대표는 이미 창원에서 국회의원에 한 번 당선된 이력을 가지고 있고 나름 정의당 내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인물 측에 속한다.

 참 아이러니 한게 광역단체장 선거중 벌써 3곳이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첩판이 벌어질 판이다.^[1]

 

[1] : 충북은 청주대첩, 경기는 수원대첩, 경남은 창원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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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울산시장 후보군

 

 

3-1. 틀딱의힘 총 7명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보통]

박맹우 전 울산시장 [보통]

박대동 전 의원 [보통]

이채익 의원 [높음]

서범수 의원 [보통]

허언욱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높음]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보통]

 

 

3-2. 진보당 총 2명

 

김종훈 전 의원 [높음]

김진석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높음]

 

 

3-3. 더듬어만진당 총 2명

 

심규명 울산 남구 갑 지역위원장 [보통]

송철호 울산시장 [보통]

 

 

송철호 울산시장은 현재 박남춘과 함께 낙선 1등급이다.

 울산시장을 3번이나 한 경험이 있는 박맹우는 울통령급이긴 한데, 나이가 크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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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시장 후보군

 

 

4-1. 정의당 총 1명

 

장태수 당대표 비서실장 [높음]

 

 

4-2. 더듬어만진당 총 6명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보통]

홍의락 전 의원 [보통]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조건부]

김대진 대구시당 위원장 [보통]

임대윤 전 대구 동구청장 [높음]

이상식 대구 수성구 을 지역위원장 [보통]

 

 

4-3. 틀딱의힘 총 9명

 

권영진 대구시장 [높음]

김재원 최고위원 [조건부]

류성걸 의원 [보통]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보통]

곽대훈 전 의원 [보통]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건부]

이상길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보통]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보통]

정상환 [보통]

 

 

대구는 일단 김재원이 나올지 권영진이 나올지 지켜보는게 관건이며, 장태수 후보가 대구 서구에서 기초의원을 3번 지낸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정의당에서는 희망적인 부분으로 여겨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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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산시장 후보군

 

 

5-1. 틀딱의힘 총 5명

 

박형준 부산시장 [높음]

김도읍 의원 [보통]

장제원 의원 [높음]

서병수 의원 [보통]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높음]

 

 

5-2. 더듬어만진당 총 6명

 

박인영 부산시의원 [보통]

전재수 의원 [낮음]

박재호 의원 [낮음]

변성완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보통]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보통]

최인호 의원 [낮음]

 

 

 더듬어만진당 입장에서는 박재호와 이동호의 트롤링이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내보낼 후보도 없고 4.7 재보선때는 더블스코어로 졌는데 막말악재까지 있으니 참으로 쓰읍한 선거가 예상된다.

 

 틀딱의힘에서는 장제원이 과거에 부산시장에 출마에 대한 관심을 보인 적이 있었다.

 역시나 4선의원에 원내대표 출신인 나경원 역시 4.7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과정에서 많은 지지자들을 만나 그과정에서 본인입으로

" 이럴줄 알았으면 부산시장 출마할껄 " 한 적이 있다. ( 안그래도 중도층 에게는 비호감 상위권이신데 그냥 동작 을이나 탈환해주심 안될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