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선 출마 선언을 보고

사진 펌)

이준석이

이재명을 싫어하는 진보표

윤석열을 싫어하는 보수표

이재명, 홍준표를 찍기 싫어하는 중도표를 얻어

5~10%의 지지율을 고정으로 확보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대선 국면에 들어가면 이준석은 이전에 보여줬던 돌풍을 보여주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여야가 극단적으로 대립하면 결국은 1번과 2번의 싸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준석은

본선에 들어가면 스탠스가 180도 바뀔

할 말하는 홍준표와, 이미지가 좋은 오세훈 둘 중 한 명을 바랄 것이다

그 둘만이 이준석이 단일화를 해줄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김문수와 한동훈이 나오면 이준석은 킹메이커가 아닌 킹이 되려고 할 것이다

지난 대선 본선이 역대급으로 쉬운 난이도였다

경선을 통과해도 험난한 본선이 기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