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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은 이렇게 하는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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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준 청꿈모험가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진짜 잘하네 ㄷㄷ

저렇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군부에 의견을, 민주주의를 요구하자고만 하다가,

나중엔 적국이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 지원을 해도 된다고 하고.

실제로 끓는 물 개구리는 사실이 아니라지만, 그 비유가 뜻하고자 하는 바가 생각날 수 밖에 없다.

 

또 경부고속도로 반대 같은 것도 하고. 참 무서운 사람이었다.

소련, 중공, 북한은 당연하고, 친한에 회의적이던 지미 카터 같은 사람들이 이뻐할 사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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