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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찢항 보니까 약간 이거랑 비슷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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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슬
소설 동물농장 마지막 부분에서

돼지들이 옷입고 인간들이랑 술쳐먹고 도박하면서 서로 싸우는데

거기서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알수없었다'

라는 구절로 마무리되는데

지금 대선판이 딱 그꼴인것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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