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첫 솔로앨범 선공개곡으로 음색 사기캐 브루노 마스랑 듀엣한다고 해서 당연히 기대를 했징
개인적으로는 브루노 마스 데리고 아파트아파트하면서 우리나라 술게임 가사를 쓰는게 재밌고
로제가 락을 하는 점에서 신기한데 잘 어울리고, 이전 미국의 레트로 감성을 잘 비벼놨음
그렇지만 이 신기함으로 몇번 들어봤는데 내 플리까지에는 못 넣을 거 같은 노래?
마라탕탕후루루 홍박사 까지는 아니지만 틱톡노래마냥 계속 아파트아파트 무한반복을 하고 곡도 그렇게 특징 없이 평이하게 들려서 네다섯번 들으면 귀에 좀 물려서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곧 정식컴백할거라고 임팩트를 쫙 줘야하고
이후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려고 내는 선공개곡용으로는 100퍼센트 제 몫 수행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