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대변한다는 단체들 대부분은 그냥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약자를 이용하는거고
약자라는 사람들이 무조건 약자도 아님; 강자일때도 있으니
나는 여러사람들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하는데
다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그에따른 가치관을 형성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음
그러나 공통점이 있었는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매우 부족한 것 같음
타인에 대한 이해는 저 사람이 어떻게 날 볼까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그 사람의 마음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걸 풀 수 있을지 이런 걸 생각해야하는데
다들 자기위주(사람들은 다 그렇지만 한국은 유독 심함)로 생각함
그런게 전혀 없어서 참 이해와 배려가 하나도 없는 사회구나 생각했지
약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단체에서 명목상 "약자" 라는 근거로 자기 권리만 추구하는 것에 불과. 그런 단체 안에서도 주도하는 소수가 문제. 나머지는 아무 생각도 없이 이런 소수에게 현혹되어서 협력하는 것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