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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 파줘야 살아남아"…한동훈 발언에 2년 전 장면 재조명

뉴데일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천' '비명횡사' 논란을 정조준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는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의 2년 전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민주당 공천받는 법' '민주당, 무섭고 충격적인 공천 총정리' '이재명 코딱지 박찬대 단수공천' 등 제목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2022년 8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 앞에 선 박 최고위원이 이 대표 코 주변에서 뭔가를 떼어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이 처음 화제가 됐던 당시 네티즌들은 박 최고위원이 이 대표의 "코를 파줬다"고 했지만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광대뼈 쪽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내주는 모습이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의 사천 논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 같은 과거 논란을 재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이 세계사적으로 가장 투명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 이름 석 자를 쳐보면 그가 공천될지 안 될지 누구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에 이름을 검색하면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 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데, 그게 곧 민주당 공천 기준이라는 의미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2/27/2024022700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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