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만9300선을 넘어서며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3만9379까지 기록한 이후 3만9233.71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22일 장중 최고가인 3만9156원을 넘어선 것이다.
일본 증시는 지난주 '거품 경제' 시절 당시 세운 종전 최고가를 34년여만에 경신한 바 있다.
도쿄 증시가 휴장한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6%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0.03% 상승하면서 각각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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