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생각하는 것은
1. 보훈부 강화 : 에? 하는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미국은 보훈부에 100조가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하는데도 저렇게 문제가 나오는데, 우리는 이제야 '부'(장관급 부처)로 승격되고 예산 6조 정도. 솔직히 과연 저걸로 유공자 분들 대우에 쓰고 남는게 있을까 생각됨. 제대군인지원예산도 오히려 더 감축했다던데...(현재 81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51085i)
2. 전 보병사단의 기계화보병화 : 이렇게 병력 수가 줄어드는 상황이면, 한 명이라도 병력의 중요성이 높아가는데, 생존률을 높이려면 어지간하면 전부 장갑차 OR 군용험비 태워야하지 않나 싶음. 거기에 무인장비(드론 등)도 각 '분대'~'소대'마다 포함시키고
3. 군인인식개선 : 물론 과거에 비해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개차반인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 근데 앞선 2개보다 더 빡셀거 같은 느낌.
다른 청꿈이들은 어떤거 필요하다고 생각함?
미군 30000명 이상으로 확대
전술핵 재배치 및 독자 핵개발 실시
예비군 연령 만 39세까지 연장 및 여자도 실시
남녀 1~2개월 기초군사훈련 실시
직업군인 복무기간 2년으로 연장 및 복지 대폭 확대
핵보유 가능하면 직빵인데
만에하나 미국이 허용하더라도 일본이 절대 반대해서 현실불가능
총알받이 역할 + 군사력 수준 유지하려면 징병제 포기 못할 듯
사회보장제도를 싹다 걷어내고 형사처벌도 강화해서 낙오자 깡패새끼들은 알아서 군으로 걸어들어가게 해야함.
보훈 가족으로서 이런 주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