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대들은 이런 문제
사회 양극화 , 불공정 , 부익부빈익빈
이런 감성적이지만 사회적인 부분들에
매우 민감하다
내가 아는 시장님은 의리남이다
김보성만 의리가 아니다
과거 인연으로 장제원 권성동도 감싸주셨고
과거 인연으로 김기현을 믿어주셨다
먼저 배신하지 않으면 계속 가고
또 리더답게 사과하면 다시 받아준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재선들이
홍준표를 조리돌림하듯 공격했던
일들이 있었다 그냥 그래야 지들도 사니까
홍준표 시장님은 서운하다
정치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이
황교안 때 당선 되서 물 흐려놓고
친홍들은 당시 학살되다시피 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그 때 같이 싸웠던 전우들조차
나를 배신하고 윤석열에게 가버린 것
기우라면 기우지만
사실 지난 대선 이후로
홍준표 시장님의 인간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을 느꼈다
과거보다 불신이 더 생기신 느낌을 받는다
어쩔 수 없다 나라면 어땠을까 ?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떨어졌다
시장님은 김성태든 권성동이든 장제원이든
김기현이든
과거 함께 싸웠던 전우들이 한명이라도
더 당선되는것을 바랄것이다
그러나
명과 암이 공존하듯
김성태 뿐만이 아니다
정치인들을 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마냥 곱지는 못 하다고 느낀다
국민들의 마음을 선점할 정당은 어디인가
아무튼 시간은 총선까지 계속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