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잡을려면 차라리 독자노선 걷는게 훨 이득일텐데...
뭐하러 기본소득당이나 진보당하고 손잡음?
100번 양보해서 기본당까지는 ㅇㅋ인데
진보당은 과거에 통진당 후신으로 평가받는 당이잖아
뭐하러 그런 당하고 손잡음? 오히려 종북 카테고리는 민주당한테 붙을텐데 당최 이해가 안가네
중도층 잡을려면 차라리 독자노선 걷는게 훨 이득일텐데...
뭐하러 기본소득당이나 진보당하고 손잡음?
100번 양보해서 기본당까지는 ㅇㅋ인데
진보당은 과거에 통진당 후신으로 평가받는 당이잖아
뭐하러 그런 당하고 손잡음? 오히려 종북 카테고리는 민주당한테 붙을텐데 당최 이해가 안가네
지난 총선때 5000의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곳이 30곳이상됨
진보계열 정당이 독자로 당선은 힘들지만 표를 갈라먹으면서 민주당 후보를
떨어뜨릴 수 있는 지역구가 은근 됨 따라서 당안팍으로 단일화를 해야한다는
요구가 많은데 비례로 일부 나눠주고 지역구 출마를 포기시키려고 하는거임
뭐 근데 그렇다치더라도 12총선 생각하면 안하는게 이득 아님?
나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 민주당이 한다니 뭐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ㅋㅋㅋ
이분 말대로 의외로 군소정당들중에서도 지역에 영향력이나 이름값이 좀 있거나 진짜 여차하면 거대양당 표 갈라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녹색정의당 : 심상정, 이정미, 배진교, 박원석, 윤소하, 이보라미, 여영국, 권영국....
진보당 : 강성희, 이상규, 윤종오, 김종훈, 손솔, 최나영, 안주용, 이성수, 유현주....
우리공화당 : 조원진....
새로운미래 : 김용남, 조성주, 천하람, 양향자, 이기인, 조응천, 김종인, 이원욱, 금태섭, 이용섭, 서중현, 구혁모, 김철근, 문병호, 류호정, 이태환....
새로운미래 : 김종민, 이낙연, 이석현, 신경민, 배복주, 이미영, 장세호, 유승희, 조일현, 정태근, 장덕천, 이근규....
민주혁신당 : 송영길....
조국신당 : 조국....
근데 2012년 총선 대선에 단일화해서 깎아먹은게 좀 많지 않음? 애냬하고 단일화안하는게 오히려 이득 아님?
뭐... 본인들이 하고싶다하면 전 안말리려구요. 대신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는겁니다.
그만큼 찐한 노선으로 변질했지 않나 ㅋㅋㅋ
극좌나 다름없는 집단이 뭐하러 중도에 손을 내밀겠음 국힘이나 극우보다 더 증오했으면 증오했지
근데 보통 선거철 되면 중도층 잡을려고 애쓰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희한해서
이준석이 합당하면서 했던 말이 있잖아
나는 류호정이 싫어요..하지만 류호정이랑 합당하는 것이 아니라 금태섭세력과 합당하는 것입니다
금태섭에게 류호정을 빼주세요 라고 했지만 금태섭은 우린 한몸인데~~~
이준석의 입장에서 류호정이 포함된 금태섭세력과 합칠것인지.. 아니면 류호정이 포함된 금태섭과 결별할것인지의
선택의 문제이지
결국 이준석도 금태섭과 결합했고 이낙연과도 결합했지만.. 현재는 이낙연과 손절하였지만
지금도 류호정과 함께한 금태섭과는 한몸이 된것이지
온갖뉴스에는 이낙연과 결별만 이야기 하고 있지만 류호정이 현재 개혁신당 소속이라는 것은 눈감아주거나
아니면 바빠서 빠트리거나..
민주당도 중도를 잡고 싶은데
그 중도들이 이석기의 진보당을 싫어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영리(?)하게 기본소득당의 용혜인이 먼저 진보연합세력(기본소득당과 진보당과 또 하나 ??? )랑 먼저 합친것임
이준석입장에서 류호정과 함께하고 있는 금태섭처럼
민주당입장에서는 진보당과 함께하는 진보연합세력를 받을지 버릴지의 선택만 있는것이지
진보당만 뺄수가 없는 상황이 된것이지
현재 상황에서 민주당의 결정은 이준석과 동일한 선택을 한것이지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
그런데 그 진보당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선택권이 생각보다 넓어
이낙연 신당도 있고 조국신당도 있고
어차피 이준석도 이낙연도 조국도 지역구가 아닌 비례정당이잖아
용혜인이 먼저 진보당과 합쳤다고? 새진보연합이 그거구나..
음 기본소득당의 사상이 눈에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