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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운동권이 절대선도 아니고 비민주적인 폐쇄적인 부분 많습니다만, 사실 반사이익을 얻은 수혜자들이 청산을 운운하는건 역겹습니다. (feat.한동훈 운동권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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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꿈의시므온 정치위원

물론 본인은 운동권도 아니고 문제점이 많으니 개혁해야 한다는 말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21세기에는 21세기식 민주주의 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여전히 이승만,박정희 시대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마지야박근혜(통칭 이불박근혜, 방구석여포,방안퉁소와 똑같은 표현)>들이 그런 주장을 할 자격이 있는가입니다.

 

이것은 공과를 논하는게 아닌,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듯 현재 2024년에 맞는 버전업한 이승만,박정희 정신을 탑재한 산업화세력과 21세기형 민주화세력이 조화롭게 합쳐져야 함 이상 이하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승만 시대는 건국한지 얼마 안된 시기였고, 박정희 시대는 6.25로 피폐해진 경제에서 미국과 독일의 파견인력들이 버는 돈까지 국내로 부치던 지극히 곤핍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이 그때처럼 기반도 재원도 아무것도 없는 시기가 아닐것인데도, 헝그리한 그때 그방식에서 한발도 벗어나면 큰일나는 것처럼 오리지널을 고수하고 있는겁니다!

 

산업화세력도,민주화세력도 똑같이.

 

만약 두 세력의 업데이트를 주장했다면 모두에게 호감과 지지를 끌어낼수 있는데, 일방적인 청산을 외치니 골수 극단주의자밖엔 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촌철살인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됐습니다. 만약 민주화세력,운동권이 전부 청산되어 이승만,박정희 정권이 요동없이 계속 이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윤통과 한위원장 시대가 문재인이 아닌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집권기여서 그 당시에 활동했다면.

 

대통령은 켜녕 감히 대권을 기웃거리거나 탐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니, 그런 욕심 자체가 반역이고 평범한 평검사로 하루하루를 사는게 남은 일생이었을 것입니다. 신분상승? 꿈을 꾸는것조차 공산당으로 단죄됩니다.

 

그래서 윤통과 한위원장을 수혜자로 말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가족에도 무척 엄격하고 청빈했는데

 

감히 평검사 주제에 점쟁이를 만나고 장관을 공격해서 능력자 아내를 만나 호의호식하더니 대권을 운운한다?

 

그건 박대통령 이너서클도 용납이 안되는 탈선이었고, 최선이 발가벗고 길바닥에 나앉는 것이었으며

 

최악은...팩트를 언급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결말입니다. 빈 깡통에 침 뱉는것만도 황송하게 고개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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