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에서 반도체와 자동차만이 유일한
산업이고 다른 산업은 사양산업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우파는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만을 살리고
나머진 포기하자고
좌파는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서 돈을
뜯어내 저소득 계층을 살리자
이러고 있음.
조선업이나 섬유업이 발전할수 있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함.
애플은 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파산을 걱정해야 되는 기업이었음.
그런 애플이 소생하는게 경제임.
경제는 살아있는 유기체임.
한국이 모든 걸 잘 할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을 하는거임 물론 지금 대 중소 격차 지역격차등 부작용도 있지
그게 문제라는거임. 그 기준대로라면 1990년대 몰락이다 못해 멸망의 길을 걷던 애플은 망해야 됐음
그때랑 지금은 아예 다름 산업이 고도화 될수록 독점이 심화됨 즉 대기업일수록 안 망함
ㅋㅋㅋ 뭐가 다르다는거임? 2000년대 초에도 그런말은 있어왔음. 1970년대하고 지금(2000년대)은 달라서 더 이상 성장할수 없을거라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대기업의 독점력이 심화됬잖아 물론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사실상 방법이 없어
산업과 경제의 발전요인은 혁신임. 좌파든 우파든 편가르기 자체가 혁신을 막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