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한번 하자면, 군인들이나 관광객들 상대로 바가지 씌우는 인간들은 문재인 탓 안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돈에 눈이 멀어 바가지 잔뜩 씌워놓고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다", "문재인 때문에 나라 경제가 망해서 그랬다"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막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근혜 탓하는 거랑, 범죄자가 범죄 저질러놓고 무슨 개인적인 사연 운운하며 범죄 정당화하는 뭐 그런 거랑 같은 수준이어서 차마 눈 뜨고 못볼 지경임. 문재인 때문에 물가랑 집값 올라가고 나라 경제 망한 걸 누가 모르나? 그걸로도 부족해서 왜 거기다가 바가지 씌우는 인간들까지 끼어들어서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을 더욱 허리 휘게 만드는 것인지 한심한 노릇이다. 바가지 씌우는 잡것들 보면 막 한국에 문재인이 수십 명은 살고 있는 듯한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