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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대만 국민당 부주석의 방중,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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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대만 국민당 부주석의 방중,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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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총통 선거에 미칠 영향 주목, 중국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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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에서 유권자들이 대만 국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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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제1야당 국민당 샤리엔 부주석이 지난 2월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대만 정책을 담당하는 쑹타오 대만사무판공실 주임과 회담하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만 대선을 한 달도 채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대만과 중국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해 온 샤리옌(夏立言) 대만 국민당 부주석의 중국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13일 총통 선거를 앞두고 대중 유화 노선을 호소해 오던 국민당 간부의 방중 행보여서 선거전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15일 대만 국민당 등에 따르면, 샤 부주석은 중국에 있는 대만인 사업가들의 초청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쓰촨성 청두와 충칭 등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당은 샤리옌 부주석의 이번 방문이 단순한 민간 교류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고위층과의 회동 등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그러나 그가 올해 이미 3차례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공산당의 최고위급과 면담을 갖고, 협력 구도를 만들어 온 점에서 비밀 회동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월과 6월 방중에서는 공산당 서열 4위이자 시진핑의 책사로 알려진 왕푸닝 등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8월 중국의 대만 정책담당 수장인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장관급)을 다시 만났다.

국민당 측은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이 당선되면 중국과의 전쟁 위협이 높아지고, 경제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중국과의 유화노선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면, 민진당 측에서는 국민당이 선거에 중국을 끌어들여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려 한다고 비난해 왔다.

 

 

지령 받으러 가는 거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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