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입국을 조금 확대 했습니다
저는 일어과고 일본 넘어가려는 선배들이 드디어 열렸다 하면서 입국 신청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미크론 변종 때문에 순식간에 일본 문이 닫혔습니다.
오버를 하는걸까요? 아니면 잘 대응하는 걸까요?
현재 일본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나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유는 몰라요 자기들끼리도 왜 이런 현상이 나왔을까 추측중입니다.
말이 나오는 가설들을 보면
1) 문을 확실하게 잠궜다
- 일본은 정말 철저하게 외국인을 막았습니다.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에는
백신 접종해도 입국을 안받아 줬어요. 덕분에 선배들 1년이상 쉬는 분들 꽤나 있습니다.
2) 효과 좋은 백신을 한번에 접종했다.
- 한국은 백신 구해오는대로 접종을 했습니다. 2차 백신을 1차로 넘겨서 접종하고,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이렇게 4종류를 맞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화이자와 모더나로만 맞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왜 일본은 백신을 늦게 맞추니 마니
하는 소리 들어가면서 자국민 다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수량을 확보하고 나서야 한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중간에 접종 간격을 늘렸지만 일본은 하라는 대로 다 했어요.
3) 이미 걸릴 놈들은 걸리고 나았다.
- 이미 걸려야 하는 사람들은 걸렸고 나아서 항체가 생겼다는 가설입니다.
4) 일본 와서 생긴 변종이 힘이 없다
- 갈라파고스 일본 답게 변종도 맛탱이 갔다는 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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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들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 오미크론 변종 나오자마자 문 닫아 버리는거 보고
오버를 하는건지 정말 잘 하는건지... 가야하는 입장에서는 속 터지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낄까요?
글쎄
3번설에 나는 관심이 좀 있음. 원래 중증환자로 걸려서 죽는게 아니고서야 자연스럽게 한번 걸렸다가 나으면 저항력이 생기기 마련이고 나름 활용이 잘된거같음. 문제는 우한폐렴자체가 전파성이 미쳐서 한번에 병원수용량을 오바시키는건데 난 이정부가 2년동안 브리핑만 줫나게하고 백신이고 병실이고 확보를 안한게 열뻗치는 파라서
대만같이 하는거지 어쨌든 지표상 줄어들었으니 강력하게 막겠다는 의지. 도쿄올림픽 전후로 호되게 당한 영향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