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관저에 들어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쿄도 치요다구에서
2023년 11월 13일 오전 9시 28분
마이니치신문은 18, 19일에 전국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21%. 지금까지 기시다 내각으로선
최저였던 10월 14, 15일에 실시된 지난 조사(25%)보다
4%p 하락해 역대 최저를 갱신했다. 조사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불가능하나, 역대 정권에서 지지율이 21%였던 것은
舊 민주당 간 나오토 정권 말기인 2011년 8월(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10월 조사보다
6%p 상승한 74%. 기시다 내각으로선 역대 최고로
부정 평가가 70%대인 것은 아소 내각 시절인 2009년 2월(73%)
이후 14년 9개월만이다.
종합경제대책에 담은 소득세・주민세의 1인당 총 4만엔 감세에의
냉랭한 평가와 부대신, 정무관의 잇따른 사임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연령대별 내각지지율은 70세 이상은 30%를 조금 넘긴 반면
18~29세, 30대, 40대, 50대, 60대는 10%대에 그쳤다.
소득세・주민세 감세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사람은
66%에 달했으며,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22%를 크게 웃돌았다.
저소득층 대상으로 7만엔을 지급하는 방침도 부정이 60%로,
긍정은 30%에 그쳤다.
9월 개각 후, 도쿄도 고토구 구청장선거를 두고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 관여했다하여 카키자와 미토 부법무상을 사임하는 등
총 3명의 부대신, 정무관이 교체되었다. 기시다 총리의
임명책임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56%,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30%로
총 86%의 사람이 총리에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별로 책임이 없다」는 8%, 「전혀 책임이 없다」는 3%였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언제까지 총리를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가장 많았던 것은 「빨리 그만두길 바란다」로, 55%였다.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는 28%, 「가능한 오랫동안
했으면 한다」는 8%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9%였다.
같은 질문을 한 9월 조사때와 비교해 「빨리 그만두길 바란다」는
4%p 상승, 「가능한 오랫동안」은 4%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자민당 24%(지난 조사 23%)
일본유신회 14%(지난 조사 13%)
입헌민주당 9%(지난 조사 11%)
레이와 신센구미 7%(지난 조사 5%)
공산당 6%(지난 조사 4%)
국민민주당 5%(지난 조사 5%)
공명당 3%(지난 조사 4%)
참정당 2%(지난 조사 3%) 등으로
지지정당 없음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26%(지난 조사 27%)였다.
조사는 휴대전화 SMS 기능을 사용한 방식과 고정전화로
자동음성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을 조합해
휴대 471건・고정 561건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쟤는 어쩌다가 저리 됐음?
독일에 위안부 소녀상 폐쇄 요청하고, 자국에서 하는 소녀상 비하 퍼포먼스 방관하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반한팔이만 하다가 민생 챙기기에는 무관심해서 저렇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