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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도 하나 되어 영남권을 새 성장축으로”(정장수 경제부시장 참석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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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일보 영남미래포럼

협력 방안 모색·특화사업 밝혀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16일 열린 ‘2023 영남미래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대식 영남미래포럼 집행위원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 신종수 국민일보 편집인. 부산=이한형 기자

 


영남권을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 영남미래포럼’이 16일 부산 아스티호텔 2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렸다.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 울산시 대구시 경남도 경북도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참여해 다양한 초광역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포럼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마중물 삼아 영남권에 새로운 성장 동력축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분산에너지법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요 기업을 지역으로 집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남은 창원의 국가산단, 김해와 양산 등 동부권의 바이오메디컬산업, 진주와 사천 등 서부권의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북은 지방시대정책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입책, 대학 지원, 교육문제 해결 등을 통해 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있다고 했다. 5개 시·도는 이날 포럼에 앞서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시킨 단체다. 이날 협의회는 차기 회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국민일보

https://naver.me/Fm2nV0I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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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dol7707

    다 합치면 너무 크니 태백산맥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는게 합리적일 것 같은데....

    https://theyouthdream.com/27159503

     

  • ydol7707
    멸공통일
    2023.11.17
    @ydol7707 님에게 보내는 답글

    경상좌우도는 조선시대 행정구역 아닌가요..

  • 멸공통일
    ydol7707
    @멸공통일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때는 낙동강이 기준이었고, 지금 제안한 거는 태백산맥이 기준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