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이 다 생수통 이야기노..

간아저씨가 언제나 처럼 어디 식당(?)인가에서 기자불러서 이번 인요한 관련으로 디스 중인데

이준석이(벽 너머에 있었나봄)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라고 했다고 한거같음

1) 안철수가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2) 그 식당 옆자리에 이준석이 있었음 (당시 뭐 가림막 같은거에 있어서 서로 있는지도 몰랐던걸로 보임)

3) 이준석이 자기 이야기가 나오자 안철수한데 조용히하라고 먼저 이야기함

4) 안철수가 거기에 응답하듯이 이준석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내용의 대화를 대놓고 던짐

5) 서로 분위기가 격화됨

어제 우연히 서로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됨 방은 따로 잡고 안철수 의원이 본인 일행들과 이준석 디스 시작함 식당에서 밥 먹다보면 웅성웅성 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음 옆방에서도 이준석 본인 이야기가 들리니까 발작했는지 큰 소리로 조용히 하라 함 그런데 오히려 소리 더 커짐 이후 각자 갈 길 가는 엔딩 대놓고 꼽주는 안 의원이나 그거 듣고 지 기분나쁘다고 식당에서 큰 소리치는 이준석이나 웃음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