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처럼 조선일보는 퀄리티가 다른 언론사들에
비해 넘사벽이 '었던' 신문이 맞다.
그리고 자유시장경쟁을 수호하던 보수언론도
맞고. 나 어릴때 읽은 기사인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빌게이츠를 띄우던 기사도 기억난다.
그러나 그 마소도 검색시장과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구글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은 물론 삼성한테도
밀리는 시대가 왔다. 아, 물론 윈도우로 대표되는
PC 운영체제 시장은 선방하고 있지만.
어쨋든 세상이 변하고 시장을 지배하던 기업들도
변하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과거 탑이었던
시절에 사로잡혀 변화를 못하고 있는건 틀림없다.
아, 조선일보여. 여기서 글쓰는 뉴데일리. 수준으로
추락하지 말고 변화해라.
종이신문의 시대가 끝나가니 조선일보도 별수 없을거 같긴 함
네이버 뉴스에서는 조선일보가 다른 언론사에 비해 차별화되는 지점을 전혀 느낄수가 없으니까
어쩌면 네이버 뉴스라는게 편리하긴 하지만 모든 언론의 품질을 (하향)평준화시키는 원흉일지도 모름
신문사들이 자기들 나름대로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원천 봉쇄되어 있으니
어디 허접한 1인 미디어의 기사나 조선일보의 기사나 아무 차이가 없는 똑같은 포맷으로 제공이 되니까..
해외의 사례를 보면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같은 경우 어떤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웹사이트를 키워가는 방식을 성공시켜서
요즘같은 시대에 오히려 종이잡지의 매출 또한 계속 늘고 있는 기적을 만드는 중인데 모든 언론사가 네이버에 기사를 납품하는 구조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례가 나오기는 쉽지 않아 보임
조선일보 극혐 언론이 아니라 정치집단 이미지
틀딱아니면 종이신문 구독취소하는데 어쩌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열 옹호한다고 미움받나?
그래도 뉴데일리가 홍준표 기사에 관해선 가장 정확하게 보도해주는데
종이매체를 포기하고 스팸식 기사를 써대니 인터넷찌라시 신문사들이랑 차이를 못느까는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