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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부부 이야기 '제시의 일기', 광복회 회원 100팀 초청

뉴데일리

뮤지컬 '제시의 일기'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제시의 일기'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받고 1999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된 양우조(1896~1964),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최선화(1911~2003) 부부의 실제 육아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의 의미를 나누고자 5~8일 광복회 회원 100팀을 초청한다. 1965년 설립된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으로 구성된 단체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며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는 "얼마 전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둘째 딸이자 제시의 동생인 양제니 씨가 공연장을 찾았다. 무대 위의 엄마·아빠와 언니를 보며 너무 행복했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는데 정말 큰 힘이 되는 동시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회를 통해 공연을 보러 오시는 후손 분들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즐겁게 공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제시의 일기'는 14~15일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모든 예매자들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럭키드로우, 친필 감사 카드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은 2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05/2023100500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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