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민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누구도 민심을 이길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여전히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생의 시간으로 21대 국회를 마무리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 상황으로 혼란스럽겠지만 공당으로서 민생을 책임지는 책임 있는 모습으로 돌아와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체포동의안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기각될 수 있는 우려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절반에 가까운 반대표가 나왔다는 것은, 아직도 제1야당의 상당수가 얼마나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국민이 아닌 자신의 공천만을 위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기에 씁쓸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최소 30표 안팎의 이탈표가 나온 데 대해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지만 국회가 이재명 대표의 늪에 빠져 국가 경제나 민생을 도외시한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님들도 판단을 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 "아직 국회에 최소한의 정의와 법치가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불의가 정의를 이길 수는 없다. '처럼회'로 대표되는 극렬 정치 인사들의 연이은 몰락과 오늘 체포동의안 가결은 우연이 아니다"고 적었다.
권 의원은 "오늘 체포동의안 가결을 통해 민주당이 탈(脫) 이재명 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것이 민주당의 정상화와 여야 협치를 위한 길일 것"이라고 했다.
조경태 의원은 페이스북에 "상식과 양심이 지켜졌다. 체포동의안에 부결표를 던진 자들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내려 놓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대선후보라고, 거대 야당대표라고, 국민이 부여한 의회 권력을 방탄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이제 구속 여부는 사법부의 판단에 달려 있다. 사필귀정은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 정의가 바로 선다"고 했다.
근데 솔직히 국힘이 할 말은 아닌 게 지네들이 나라 지킨 줄 알아요, 탈 윤석열이나 하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66696?cds=news_my
이러니 양 당 모두 극혐이지
양당 갈아엎어야 돼
이러니 양 당 모두 극혐이지
양당 갈아엎어야 돼
222222
뮨파들 총선 앞두고 칼 들었네
민심보다 당심 우선해서 윤석열 뽑은 놈들이 할말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