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실제로 목격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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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있는 중견기업에 대기업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 부품 개발을 의뢰했다.
이 자동차 부품의 원료는 해당 중견기업이 생산하고 있던 제품이었다.
연구개발부서의 직급이 낮은 한 직원이 이 부품의 생산방법과 생산장비를 파는 회사가
유럽에 있다는 걸 찾아내었고 해당 사실을 임원에게 보고했다. 독일어로 된 정보였기에
찾아낸 사람이 별로 없었다.
경영진이 이를 도입할지를 고민했는데 해당 부서의 과장 및 팀장이
이 제품을 생산해도 대기업에서 사지않을 거라며 장비를 도입하지 말자고 말했다.
결국 도입을 하지 않고 만들지 않기로 했는데
해당 장비의 판매처를 알아낸 직원은 갑자기 타부서로 전출되고 말핬다.
그리고 이 연구개발부서는 1년후 해산되고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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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신제품 개발을 고참들이 막으려고 했을까요?
밑에 직원이 성과를 내서 감히 윗사람을 뛰어넘으려고 하는걸 그대로내버려 두겠습니까?
강자가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