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이 휴가중에 폭우시신을 찾아보겠다고 재능기부한것도 아니고
위에 내려온 지시사항을 힘없는 병사는 따른것이고 그 과정에서 병사가 사망했습니다
동일하게
내가 철책선 근무를 자원한것도 아니고
훈련소를 졸업했더니 자대 배치가 철책근무하는 곳에 배치된것이고
오늘 내가 근무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부대내 근무표에 의해서 하필 내가 근무를 하던중
북한에서 철책을 넘어 간첩이 내 경계지역을 무사히 통과하여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 간첩을 잡고 심문을 하였는데 90년대 초반까지는..
그 간첩이 00년 00월 00일 00시 00분에 000을 지나서 남한으로 들어왔다고 하는 순간
그날 근무자 / 그 근무자의 소대장/대대장/연대장/사단장까지는 기본으로 개박살나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군단장까지 박살이 났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렇게 철책이 뚫리고.. 그 간첩을 추적하게 되면
당연히 그를 통한 여러 정보를 얻고자 대공수사관련 쪽에서는 병사 몇명 죽더라도 꼭 생포를 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 놈을 생포하면 그놈이 만나고자하는 남한의 간첩부터 고구마 줄기처럼 수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까 너무도 당연하지요
하지만..그것은 대공수사쪽 입장이고
결국 그놈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어디를 통해서 넘어왔는지는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라
무조건 불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38선 철책을 넘었다면 그 곳은 사단장부터 병사까지 개발살 나고
해안으로 왔다면 동일하게 그곳 관련 경비사단이 박살이 났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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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근무중에 실패했는데도 당연 사단장 모가지 날라가는데
대민봉사(민간인 사망자 수색은 정확히 국방부 업무가 아님) 지시및 준비 부족으로
병사가 사망했는데... 사단장을 날리는 것은 너무하다고??
윤석열... 너 대통령 맞아?
윤석열... 너 보수 대통령 맞아?
윤석열... 너 안보대통령 맞아?
천안암 티셔츠를 만들고 쇼하는 것보다
사병의 목숨을 잃게한 사단장을 단두대로 목아지 자르는
대통령이 진정한 보수대통령이고 진정한 안보대통령이야
사단장은 그놈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죽은 사병은 국가가 징집해서 끌고온 사람이아
둘중에 누굴 보호하는것이 대한민국 국방을 위한것이야??
사단장을 광화문에 단두대를 치더라도
그자라 하고 싶다는 놈 대기표 수천명이야
하지만.. 끌려가서 내 목숨도 보장을 못한다면 과연 그들이 전쟁이 나면
국가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을 할까??
와~~~ 아무리 9수로 검사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서울대입학했잖아~~
아... 아빠에게 고무호수로 맞고 자랐다고 하던데..
그래서 ???
당신이 9수를 했던.. 정치신인이던 비록 아버지가 일본 문부성 장학생 대한민국 1호 이던
그 모든것은 과거일뿐이고
중요한것은 지금이잖아.. 앞으로 3년 몇개월은 싫던 좋던 당신을 바라볼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국민의힘 후보로 보수의 대표로 대통령이 되었고 국민들은 그런 당신을 지지했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국민의힘 당대표도 아니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아니고
틀닥들 유튜버도 아닙니다
당신은 5천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모든 판단과 모든 결정은 보수국민을 위한것도 국민의힘지지자를 위한것도
더더구나 국민의힘국회의원을 위한것도 아닌...
5천만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어떤 판단 어떤 선택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세요
술먹은 나도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