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지원해 줄 것을 서방에 요청하는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우크라이나 조종사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비행 훈련 도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이 조종사와 함께 다른 2명도 목숨을 잃었다.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지난 25일 키이우 서쪽의 지토미르에서 L-39 훈련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26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지토미르시 인근에서 일어났다.
L-39전투훈련기 2대가 전투 임무 수행 중 공중에서 충돌하면서 승무원들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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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물건너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