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처럼 그냥 우루루 몰려다닐 것이 아니고
문제의 본질을 차분하게 생각해야 해보고 싶네요
익명제는 두가자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관리자(운영자)의 입장입니다
청꿈은 원래 익명제 사이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익명제를 허용하였습니다
즉 이용자가 만든것이 아닌 운영자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운영자는 왜? 익명제를 만들었을까???? 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어떨지는 모르지만 운영진이 익명제를 만든 것은 나름 운영진의 고민의 결과였을것이란 생각입니다
과연 운영진은 어떤 고민때문에 익명제를 만들었을까???
여러분은 그것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순전히 저 개인적인 판단을 해본다면
청꿈은 1인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청꿈은 홍카가 국민들과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싸이트입니다
하지만 운영은 홍카가 직접 하기 힘들기에 외부의 대행사와 계약을 한것입니다
홍카와 그 대행사와 어떤 계약을 했는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저에게 의뢰하는 커뮤니티/SNS/유튜브의 경우를 이야기 한다면
1) 사이트의 수익(광고등)과 무관하게 월 관리비만을 고정으로 지급하는 경우
( 영업직에게 수당없이 고정급을 지급하는 것과 비슷)
2) 월 관리비에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
( 영업직에게 고정급과 수당을 지급하는 것과 비슷)
3) 월 관리비는 없고 사이트 수익(광고등)을 100% 지급하는 경우
대부분은 3가지 방식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당연히 우리 홍카도 이 3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했을것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3항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홍카처럼 특별한 셀럽의 경우는 3번이 대행사입장에서 훨씬 좋은것일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2번과 3번의 경우는
결국 광고수익이 얼마가 나오느냐가 대행사입장에서는 중요합니다
현재 청꿈의 대행사는 디오와이컴퍼니(주) 입니다
창업한지 아직 1년도 안된 회사로 주 매출이 홍카와 관련된 온라인 플렛폼으로
유뷰브는
1) 유튜브 홍카콜라 TV ( https://www.youtube.com/@TVHongcacola/videos )
2) 청년의 꿈 유투브( https://www.youtube.com/@thedreamofyouth)
커뮤니티 사이트는
3) 청년의 꿈 커뮤니티 ( https://theyouthdream.com/)
홍카콜라 TV는 최근 1개월 간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96,107 회로 나오네요
( 채널의 3주전 영상 총 조회수)
여기서 별도 자체 광고는 안보이니 순수한 유튜브에 의한 광고비는 대략 10만~20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할것이고
청년의 꿈 유튜브 최근 1개월 조회수는 4,449 회로 광고비는 5,000~1만원 정도
즉 2개 채널에서 얻는 월 광고비는 고작 수십만원 아무리 넉넉잡아도 100만원은 안될듯
아머지는 청꿈 커뮤니티인데
죄회수를 보면..위의 인기게시판을 클릭해보면 자게/정게 인기글이 고작 100~200 조회수
구글의 GDN 수익은 글쎄.. 음...
대행사에서는 현재 직원을 5~7명을 채용하고 있다는데
서울 송파의 사무실 임대료와 관리비그리고 직원까지 감안하면
최소한 한달에 1,500~2,000의 비용이 발생될것인데
과연 위의 수익으로 회사가 운영이 가능할지 솔찍히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기본대행료 월 2,000만원 + 광고수익 100% 정도의 계약이 아니라면
무조건 손실운영이 될것이란 생각입니다
만약 월 1,000만원+ 광고수익 100% 라고 한다면
운영 대표님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광고수익을 올려야 해결이 될것인데
이 광고수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것은 바로 방문자를 늘리고 방문자당 게시글 클릭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익명제를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이란 생각입니다
방문자와 클릭수..
누구나 손쉽게 글을 쓸수있게 하고 누구나 그런 글을 읽게 하는것
즉 뻘글(좌파글)이라도 끌쓰기를 허용하고.. 그 뻘글(좌파글)이라도 읽을수 있게
한다면 더 많은 방문자와 클릭수가 늘어날수 있을것이고
그렇게 하면 그 만큼 광고수익이 늘어날것이란 생각을 했을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다만 궁금한것은 실제 익명제이전과 이후에 어떤 변화 ( 방문수와 클릭수)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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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제를 만든 관리자의 고충을 동종업자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 이용자들의 입장에선 불편하겠지요
마치 유튜브를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해결될것을
무료이용을 하면서 광고때문에 짜증 난다는 사람을 보면 참 욕심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익명제를 만든 이런 이유를 이해한다면
정말 익명제 폐지를 주장하기 전에 청꿈 관리자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청꿈관리사에 기부를 하거나 이용료를 일정부분은 지불해야하는 것이 어떨지??
두번째... 이용자의 입장입니다
현재 청꿈 이용자 그중에서 글쓴이를 중심으로 본다면
1) 홍카에 진심으로 팬심이 있는 사람
2) 보수에 진심인 사람
3)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
4)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
5) 이준석/유승민등을 지지하는 사람
6)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
이중에 중복이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부분을 생각해보면
나름 다양한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4~6번이 있는 것을 맞지만 그것은 소수이고 아직까지는
1번이 압도적 다수이고 순번대로 2,3,4번의 이용자가 있다고 느끼고 있네요
최근 한달 정게 인기글을 보더라도 4~6번의 글이 인기글에 올라오는것은 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이들의 글이 인기글은 아니지만 나름 조회수가 나오는것도 현실입니다
즉 그런 글로 인해 방문자와 조회수가 나온다는 것이 현실이란 의미입니다
결론
청꿈같은 싸이트를 운영하는데는 당연히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 비용은 디오와이컴퍼니(주)와 홍카에서 지불합니다
무임승차하시는 이용자가 자신의 편리만 누리고자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은
좌파들이나 하는 것이 아닐지
운영자의 손실을 어떻게 해결해줄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본인들의 주장(편익)만 하는것은 우리 우파의 정신과는 거리가 먼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길 바라네요
물론 운영자가 어떤 정책을 결정하던 당연히 따를 생각이네요
난 그냥 단순히 청꿈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운영자는 생존을 위한 결정이었을것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장사와 이런 커뮤운영은 질적으로 다르죠..
단순히 수익만을 생각할수도..그렇다고 정말 정의로운 생각만 할수도..
그 두가지를 적절한 수순으로 만족할 그 어디쯤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아무튼 디오와이컴퍼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