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비교

써니입니다
오늘 몰래 편의점 가서 깊카 사고 애플뮤직 가입을 했습니다..카드가 없어서 깊카로..ㅋㅋㅋㅋ

애플뮤직을 가입한 김에 한번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교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너무 신뢰하지는 말아주세요!!


1. 애플뮤직

월 8,900원의 가격으로 첫 결제에는 3개월 무료체험이 적용되고 구글 기프트카드, 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한 애플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Screenshot_20211128-203924_Apple Music.jpg

(메인화면 사진)

UI가 다소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음질이 좋다고 해서 음질때문에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 무손실 설정으로 음질도 높이고 좋더군요

20211128_204612.jpg

(재생화면 사진)

Screenshot_20211128-205344_Apple Music.jpg

(음질 조절(셀룰러 설정) 화면)

일단 장점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음질이 진짜 좋고, 애플답게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조작이 쉬웠습니다.


단점은 같은 아이디로 동시 스트리밍 안된다는 점, 데이터가 느려지면 빨리 재생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금 데이터가 속도 제한을 먹었는데 제가 평소에 밖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로 노래를 많이 들어서 음악 다운로드를 해놨습니다. 


다운로드를 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고음질로 빠르게 들을 수 있어서 좋고, 다운로드 속도도 그리 느리지 않았고 저장공간도 많이 잡지 않아서 데이터가 느린 저로써는 만족스러웠습니다.


2. 스포티파이(미국계정 무료버전)

저는 스포티파이를 VPN으로 우회해서 미국 무료버전을 쓰고있는데 유료는 월 10,900원이고 첫 가입때는 3개월 무료라고 합니다

Screenshot_20211128-203948_Spotify.jpg

(메인화면 사진)

메인에는 '즐거운 저녁입니다'와 같은 인삿말이 나오고, 아침에는 '즐거운 아침입니다' , 낮에는 '즐거운 오후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바뀝니다.

Screenshot_20211128-204113_Chrome.jpg

(결제하라는 안내문구 사진)

보시다시피 저는 지금 결제가 안되어있어서 모바일에서는 노래가 랜덤으로 나와서, 예를 들어서 뭐 러블리즈의 Obliviate를 누르면 Ah-choo가 나온다던지 뭐 이런 식입니다..태블릿이나 노트북, TV에서는 안그러는데 휴대폰으로는 랜덤..그리고 노래를 넘기는 것도 6번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그게 싫으면 메인화면에서 추천해주는 믹스를 들어야하는 불편함이...그리고 2주 간격으로 VPN을 켜고 로그인을 해야한다는 단점..

20211128_204634.jpg

(재생화면 사진)

저는 스포티파이의 UI도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무료버전에서도 가사 지원을 하더군요. 

일단 장점은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음질이 나쁘지는 않다는겁니다. 그리고 (유료만 해당) 디스코드에서 친구와 같이 들을 수 있고 (갤럭시 유저 해당) 스포티파이의 음악을 알람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무료버전인걸 빼고 말씀드리자면 음..애플뮤직보다는 음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무료버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애플뮤직이 음원은 월등히 좋고요.. 그리고 가격이 좀..비쌉니다. 애플뮤직이 8,900원, 유튜브 뮤직이 9,900원, 멜론이 7,900원인걸 보면 그것들에 비해서는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3. 유튜브 뮤직

유튜브 프리미엄 신청하면 그냥 딸려오는 뮤직서비스 입니다. 월 9,900원이고 첫 체험은 2개월인가? 갤럭시 폰 사서 쿠폰 받으시면 더 길게도 가능한데 저는 쿠폰 선물을 받아서 5개월 무료체험 중입니다.

Screenshot_20211128-203850_YouTube Music.jpg

(메인화면)

사실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하면 그냥 딸려오는거라 별 의미는 없는데 따로 음원 프로그램을 결제를 안한 사람한테는 유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조작이 되게 간단해서 쓰기는 진짜 편했습니다.

Screenshot_20211128-204331_YouTube Music.jpg

(재생화면)

UI는 진짜 딱 유튜브스러운 간단하고 그저 그런 인터페이스입니다.

장점은 UI가 간단하다는거고 유튜브에서 나오는 영상들을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튜브 뮤직으로 홍준표 2번 선거송을 들으니까 그건 진짜 편했습니다. 그리고 애플뮤직의 다운로드 기능처럼 얘도 오프라인 저장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편했고, 저같이 데이터 느린 사람들한테는 데이터 모드에서도 재생이 빨리빨리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같은 아이디로 두 기기를 쓸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안되는 기능이라서 이건 진짜 좋았습니다.


단점은 음질이 위에 나온 저 두 서비스들에 비해 구리고(그저 그런 AAC정도, 지니와 멜론하고 별 차이 없음), 가끔 없는 음원들은 따로 올라온 영상들로 봐야해서 조금 불편했고 내가 플리를 지정하지 않아도 마구잡이로 노래를 섞어서 추가해서 고르지도 않았는데 자동 재생이 되어버리고, 오프라인 저장 시간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음원 서비스들은 가사를 지원해주는데, 유튜브는 최신 음원 몇개만 가사를 지원하고 대부분 옛날 노래들은 아얘 가사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마무리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 음원차트 보고 카카오나 삼성 뮤직에 연동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멜론이 가장 짱입니다. 하지만 음질을 중요시한다면 애플뮤직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고요, 스포티파이는 무료버전으로 써도 좋지만 유료 쓰고싶으시다면 돈 내시는것ㄷ....


그냥 노래만 들을거고 간단한게 좋다는 분들은 유튜브 뮤직이 났습니다.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이라서 유튜브에 광고가 빠짐과 동시에 음악서비스도 딸려오는거라 그거는 좋습니다.


전 음질을 신경 안쓰는 타입이었는데 최근에 음질을 좀 중요시하게 생각하게 되어서 저는 UI가 깔끔하고 음질이 좋은 애플뮤직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너무 믿지는 마시고


쓸데없이 글에 공들였네요..ㅋㅋ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