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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기사] 현 친윤 김근식의 실체(일부 글만 올림, 나머지는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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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자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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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대북맨토로 유명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북한 관련 발언을 살펴보면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엽기적인 주장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김근식 교수의 강의를 ‘공감’하며 ‘對北 선생님’ 으로 모시는 안철수 후보의 대북관은 김 교수의 발언을 통해 검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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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식 교수는 대학시절 NL계열로 구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 경향신문 기사 캡처

 

 

김근식 교수는 세간에 북한전문가, 햇볕정책 이론가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대학 학생운동 시절 NL계열로 구국학생연맹(구학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되기도 했다. 구학련은 주사파 지하조직으로 유명하며 그는 자민투산하 한반도 핵기지화결사저지 및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투위장으로 활동하다 수감됐다.

 

 김근식 교수는 전라도 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02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시작하여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 재직 중에 있다.

2007년 10.4선언 남북 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햇볕정책을 추종하는 그는 각종 북한 관련 방송에서 토론자로 출연하고, 일간지 칼럼 등을 개제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근식 교수의 발언 및 행적을 살펴보면 노골적인 친북적 발언을 여과 없이 쏟아내왔다.

 

 연평해전 직후인 2002년 7월 2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서해교전(연평해전)을 계기로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햇볕정책 재검토 주장과 관련하여, ”이번 기회에 안보태세를 재정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한반도의 긴장해소를 위한 대안은 햇볕정책 밖에 없다” 며 햇볕정책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무회의, 연평도 부근 남부공동어로수역 지정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를 주장했다. 이는 우리 국군장병들이 북한의 NLL침범으로 인해 살해되었지만 우리 젊은 청년들이 국민들이 죽어나가도 햇볕정책은 유지되어야 한다는 궤변으로서 햇볕정책이 남북 간 비핵비도발을 기초로한 경제협력이였다는 상호주의에 입각한 사실을 망각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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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연평해전 당시의 교전장면. 우리나라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과 충돌하고 있다. ⓒ 통일교육원 홈페이지 사진 캡처

 

 

또한 2007년에는 NLL 서해 북방한계선은 영토적 개념이 아닌 안보적인 개념의 경계선으로써 이 문제는 미국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의 침략에 맞서 우리나라 영토를 피 흘리며 수호해온 호국영령을 무참히 짖밟는 발언이다. 김 교수의 이같은 발상들은 노무현정권의 서해평화협력지대로 이어지게 된다.

2006년 8월 8일 경향신문에 <혁명열사릉 참관 논란에 부처> 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방북한 노동계 간부 50여명이 혁명열사릉을 참관하여 민노총 간부들이 헌화, 묵념 등 참배를 한 사실에 대해 “화해협력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열린 자세의 하나일 뿐이다” 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의 논리라면 36년간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하여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노예의 삶을 강요했던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는 일본의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것을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열린 자세”라고 할 것인가?

 

 http://m.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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